안성시 “전통시장 활성화 시키겠다”

기사승인 2024. 09. 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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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소프트선수·관광객 1000여명 방문
안성시, 전통시장 활성화 시키겠다!
제17회 안성 세계소프트 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들이 세계속의 안성시 전통시장 행사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안성시
안성세계소프트 선수권 대회에 맞춰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세계속의 안성시 전통시장'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대회 기간 동안 경기 안성시 시내에 위치한 안성중앙시장, 안성맞춤시장에서 사전에 관광투어를 신청한 선수와 시티투어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를 포함한 각종 체험활동, 플리마켓, 맥주축제, 각종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제17회 안성 세계소프트 선수권대회가 추진되면서 외국인 선수를 포함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전통시장을 홍보하기 위해 각 시장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에 신청받은 선수와 관광객 500명 등 1000여명의 관광객들이 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면서 "향후 지역 내 체육.관광행사와 연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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