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원+전문가그룹, 충남도립미술관 콘텐츠 의견 교환

기사승인 2024. 09. 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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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 연구모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충남도의회, 충남도립미술관 건립 위해 머리 맞대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 등이 참여한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연구모임.
충남도의원과 전문가들은 충남도립박물관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관리·전시하여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시설 및 공간 구상, 운영주체 설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도의회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 연구모임(대표 김옥수 의원)'은 11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기본 구상 연구 용역'과 관련한 착수보고와 함께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전시·기획'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을 연구하고자 진행되는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 및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전시·기획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김옥수 대표 의원을 비롯해 연구모임 전문가 총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30일 공사가 시작되는 충남미술관과의 시너지효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유산 보존·관리·전시 등 충남도립박물관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부분에 대하여 추후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충남도립박물관이 충남의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되어 서남부권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문화유산 전시·보존을 선두하는 박물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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