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대전시의 미래전략’ 예산공무원에 특강

기사승인 2024. 09. 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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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초청 공무원 대상 특강
이장우 대전시장이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 예산군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초청하여 군청 추사홀에서 공무원 대상 특강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3일 강연은 대전시의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에서 지자체의 역할을 모색하는 등 예산군 공무원의 미래전략에 대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예산군에서 명사초청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충남도청, 충북도청에서도 '대전시의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을 주제로 강의한 바 있으며, 이번 강의는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6대 전략산업 육성('ABCD+QR' :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첨단 전략산업 육성 특화산단 구축 등 성과와, 대전의 향후 30년, 100년을 내다본 미래 전략인 '2048 그랜드플랜'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예산군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고 있는 최재구 군수의 노력과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구 충남방적 활용계획, 그린바이오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군의 주요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하고 전국에서 성공적인 모델로 부러워할 예산군이 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대전시의 미래 준비를 통해 예산군의 미래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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