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다채로운 국화·다양한 가을꽃 가득 ‘가을로의 초대’

기사승인 2024. 09. 18. 11:1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다양한 품종 국화, 각기 다른 색상과 형태로 배치
스페이스허브포인세티아
스페이스허브는 중앙 잔디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강열한 포인세티아가 길게 이어져 있어 있다. /순천시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이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국화와 다양한 가을꽃들로 가득 채우고 새로운 모습으로 풍성한 가을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을의 대표적인 꽃인 국화는 전통적으로 한국에서 사랑받아온 꽃으로, 그 우아하고 풍성한 꽃잎이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이번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다양한 품종의 국화가 각기 다른 색상과 형태로 배치돼 정원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향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맞이 준비로 국화, 포인세티아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가을꽃들로 정원을 새롭게 연출하고 있다. 특히 스페이스허브는 중앙 잔디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강열한 포인세티아가 길게 이어져 있어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아름다운 꽃들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