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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여야의정 없으면 실마리 풀기 어려워” (종합)

與 “여야의정 없으면 실마리 풀기 어려워” (종합)

기사승인 2024. 09. 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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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골든타임 지나고 있다"
최고위 주재하는 한동훈 대표<YONHAP NO-4686>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힘이 19일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거듭 촉구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날씨는 추워질 것이고 골든타임은 지나고 있다"며 "여야의정 협의체가 없으면 문제를 풀기 위한 출발을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추석 연휴기간 관련 인사 다수와 이야기를 나눴다"며 "대화를 해보면 간극이 좁혀지고 어떤 문제를 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쌓인 불신은 남아 있지만, 국민 건강과 생명을 위해 이 문제를 반드시 신속하게 해결해야 한다는 마음은 모든 의료계 인사들이 같았다"며 "충분히 설득하면서 협의체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여야의정 모두 힘을 모아 이 문제를 해결하자. 국민 건강만 생각하자"고 요청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다시 한 번 의료계에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조속히 여야 의정협의체에 함께 참여하면서 의료계의 건의사항 등 모든 문제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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