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별빛촌장터, 추석맞이 행사에서 단기매출 1억 돌파

기사승인 2024. 09. 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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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기관 참여 영천과일 단골 만들기 행사에서 2600만원 매출 올려
영천시가 '영천과일 단골 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 우호도시인
영천시가 '영천과일 단골 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 우호도시인 울산 남구청에 방문해 주문받은 과일을 배송하고 있다/영천시
경북 영천시 별빛촌장터가 단기매출로 1억원을 돌파했다.

영천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지역 농 특산물 쇼핑몰인 '별빛촌장터'에서 진행한 추석맞이 특판 행사에서 1180여 명의 구매로 약 1억 3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19일 밝혔다.

'별빛촌장터'는 현재 약 200업체가 입점해 약 480건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특판 행사에서는 전 품목 20% 할인과 무료배송, 리뷰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추석맞이행사로 전체 품목 중 과일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한 추석맞이 영천과일 단골 만들기 온·오프라인 특판 행사에서도 영천과일 928상자가 판매됐으며, 약 2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단골 만들기 행사에서는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영천 사과와 샤인머스켓, 자두 등을 포함한 6가지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온라인 행사는 '별빛촌 장터'에서 추석맞이 행사와 함께 진행해 약 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오프라인 행사는 자매도시인 대구 동구청, 수성구청과 우호도시인 울산 남구청, 그리고 영천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약 1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오프라인 행사는 가까운 자매도시와 우호도시에서 기관별로 주문을 받은 후 배송료 절감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울산 남구청에서만 약 1100만원이 넘는 구매가 이뤄져, 본청에 일괄로 배송하기로 했던 기존계획과 달리 구매가 많은 일부 소속기관까지도 직접 배송을 진행했다.

최기문 시장은 "행사의 취지가 '단골 만들기'인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영천과일을 맛보신 분들이 꾸준히 영천과일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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