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 ‘제45회 영주시민체육대회’ 성료

기사승인 2024. 09. 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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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임원 2400여 명 참가, 17개 종목서 열띤 경기 펼쳐
1만여 시민 한자리에 모여 체전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 가져
면부 수상기념사진(우승 문수면,
박남서 시장(앞줄 오른쪽)은 시민체육대회(면부 우승 문수면, 준우승 장수면, 3위 안정면) 시상 후 기념촬영 했다/영주시
경북 영주시는 지난 20일 시민운동장에서 1만여 명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제45회 영주시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9개 읍·면·동, 24개 학교, 5개 직장·단체 등에서 출전한 24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발휘했다.

시민체전에서는 육상, 줄다리기, 씨름, 풋살, 줄넘기, 투호, 게이트볼, 피구, 한궁, 배구, 족구, 테니스,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중량들고 달리기, 기관단체장 이어달리기, 장기, 바둑 등 17개 종목이 펼쳐졌다.

시는 시민안전과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시민운동장 내에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해 참석자들은 시민운동장 앞 서천 둔치 임시주차장 등에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하도록 안내했다.

이날 대회는 우천 중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 모두 생활체육을 즐기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하나 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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