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당왕동 남파로 식품안심거리에 지정

기사승인 2024. 09. 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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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구간 인증음식점 밀집 지정 추진
안성시, 당왕동 남파로 식품안심거리 지정
안성시청사 전경/시
경기 안성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확대를 위해 당왕동 남파로 일부 구간을 안성시 식품안심거리로 지정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식품안심거리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자주 방문하는 쇼핑몰, 호수주변, 관광지 등 외식업소가 모여 있는 일정 구간에 대해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환경플러스 안심식당 등 인증업소가 60% 이상인 경우 지정하게 된다.

이번에 지정한 식품안심거리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입구 주변 남파로 300m 구간이다. 영업 중인 15개 외식업소 중 음식점 위생등급제 4개소, 환경플러스 안심식당 7개소 등 총 11개 인증업소가 밀집되어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환경플러스 안심식당과 위생등급제 신청 홍보와 함께 신청업소에 대한 점검·확인을 통해 이번 사업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한 식품안심거리는 우리시 음식문화개선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 해주신 영업주분들의 협조가 있어 가능한 것이다"면서 "앞으로 식품안심거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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