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과 함께하는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11월 홍주읍성서 열려

기사승인 2024. 09. 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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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바비큐 장비 6종 추가·축제 공간 확대
24일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포스터./홍성군
지난해 관광객 48만명이 방문해 흥행에 성공한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올해는 한층 보강된 바비큐 시설로 인기몰이에 나섰다.

24일 홍성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백종원과 함께하는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신규 바비큐 장비 6종 도입 등 총 60여 대의 바비큐 장비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더 맛있는 바비큐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튀르키예식 바비큐 시설을 비롯해 통삼겹살용 터널 바비큐, 그릴바비큐와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닭 바비큐를 확대하고 가마솥으로 튀긴 통닭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운영된다.

올해는 주 행사장 공간이'홍주읍성 정비사업 철거지'를 중심으로 메인 바비큐존과 유튜버 바비큐가 운영된다.

지난해 열렸던 홍주읍성은'2024 홍성사랑 국화축제 & 농업축전'공간으로 활용해 바비큐도 즐기고 화려한 국화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축제에서 문제로 대두된 키오스크 시스템을 중앙 키오스크가 아닌 부스별 개별 키오스크로 운영한다. 직접 주문, 수령 할 수 있어 쉽고 편하게 주문하고 음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새로운 바비큐 장비 도입과 유튜버 섭외 등 지난해보다 발전된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화축제와 함께 진행됨에 따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꼭 축제장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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