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구급대원이 이송병원 선정

기사승인 2024. 09. 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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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체계 운영
홍성소방서
홍성소방서 전경./배승빈 기자
홍성소방서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에 따라 구급대원이 이송병원을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는 구급대원이 병원 도착 전 단계인 현장에서 응급환자에 대해 초기 평가 후 주 증상에 따라 레벨 1~5단계로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홍성소방서는 전 구급대원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 교육을 이수해 현장에서 중증도 분류에 따라 평가된 응급환자를 병원 수용 능력에 맞게 이송병원을 선정해 이송하고 있다.

김영환 서장은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를 통하여 구급대원이 병원과 같은 기준으로 환자를 분류해 응급환자가 이송지연으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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