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 위기 극복에 협동조합 리더십 필요”

중기중앙회, '2024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세미나' 개최

중기중앙회는 지난 23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오로라골프앤리조트에서 '2024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협동조합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중기중앙회는 24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오로라골프앤리조트에서 '2024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사장(회장), 중소기업단체장 등 8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협동조합 운영 현황과 중소기업계 현안에 대해 참석자 간 의견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방안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그동안 중소기업계의 끊임없는 노력과 협조로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과 기업승계 세제개편 등의 정책적 성과를 이뤘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애로 해소와 위기 극복에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앞장설 수 있도록 리더십과 지혜를 보여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