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장 수상자인 유영해씨는 현재 사단법인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 회원, 사단법인 한국판소리보존회 장수지부장 등 위원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 전북특별자치도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 지정과 남원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을 역임하는 등 판소리를 통한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산업공익장 수상자인 박순도씨는 청정오미자조합 2~4대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장수군 오미자 생산농가 조직화에 기여하고 오미자농가 판로 개척과 다양한 제품 개발로 장수오미자 브랜드 고급화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애향장 수상자인 유계선씨는 재전 장수초 동문회 초대 사무국장 및 재전 장수군향우회 사무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재전 장수읍 향우회 회장으로서 장수군 향우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는다.
'제42회 장수 군민의 장' 수여식은 다음달 5일 개최되는 '제57회 장수군민의 날'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