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사랑지원금 100만원 지급
쌀값 20만원 민주당이 회복
기본소득 도입, 지역화폐로 지급
| 장세일 | 0 |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장제일 후보 선거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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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6일 치러질 영광군수 재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가 26일 오전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유권자 마음을 사로잡기에 나섰다.
장 후보는 "군민의 선택을 받아 영광군수 후보자로 등록해,무한 책임을 느낀다"며 "이번 선거에서 압승해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최우선 실천 공약으로 영광사랑지원금 100만원 지급을 후보 중 가장 먼저 제안했다"면서 "어려운 골목 경제와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도 지난 23일 영광을 찾아 영광부터 기본소득을 도입해서 소액이라도 지역화폐로 지급해서 동네가 살아나고 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공언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 후보는 이날 오후 영광군청 앞에서 '쌀값 20만원 회복 민주당이 회복하겠다'라는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
마지막으로 "장세일과 더불어민주당은 여기 모이신 여러분과 함께 20만원 쌀값 회복은 물론, 더 나아가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쌀값 현실화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