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지역상인회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경상원 남서센터,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광명 지역 상인회와 함께 뜻 모아
남서권역 내 상인회와 ESG 경영에 대한 더 많은 공감대 조성으로 탄소중립활동 앞장

경상원이 30일 녹색 생활 실천을 위해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찾아가는 생활환경 교육'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30일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지역 상인회와 함께 작은 발걸음을 내디뎠다.

경상원 남서센터는 광명사거리먹자골목상인회와 그간 △상권 거리 정화 활동 △일회용품 없는 거리 캠페인 △주민 참여형 친환경 체험 행사 등을 통해 ESG 활동에 앞장서 온 이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거함 설치를 지원해 상인회가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탄소중립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 효과적인 녹색 생활 실천을 위해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찾아가는 생활환경 교육'도 진행해 탄소중립 활동에 대한 이해와 실천 방안도 모색했다.

교육에 참석한 광명사거리먹자골목상인회 신윤철 상인회장은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으며 일상 속에서 작은 활동부터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며 "우리 상인회뿐만 아니라, 광명시 내 다른 상인회와도 적극 공유해 좋은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