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4년도 제2회 신규공무원 임용시험’ 1387명 최종 선발

기사승인 2024. 10. 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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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616명·여성 771명
서울특별시청 전경1
서울시청 /정재훈 기자
서울시는 '2024년도 제2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1387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최종합격자 1387명 중 9급은 1376명, 8급(간호직)은 11명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879명, 기술직군 508명이다.

성별로는 남성 616명(44.4%), 여성 771명(55.6%)로 전년도와 유사하게 여성 비율이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737명(53.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508명(36.6%), 40대 13명(8.2%), 50대 27명(1.9%), 10대 2명(0.1%) 순이다.

한편 7급 일반행정직 등 253명을 공개채용하는 제3회 임용 필기시험은 다음 달 2일 실시될 예정이다. 1만3664명이 접수해 경쟁률은 54대 1을 기록했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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