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예술로 빛나다’…제21회 이천예술제 5일 개막

기사승인 2024. 10. 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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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회 이천예술제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예술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축제 '이천예술제'가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과 이천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천예술제는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이천지부(이천예총) 회원들이 그간 갈고 닦은 열정으로 예술의 성과를 선보이는 무대로, 이천예총 산하 총 8개 지부(국악, 무용, 문인, 음악, 연극, 연예, 사진작가, 미술)가 참여한다. 올해 제21회 이천예술제는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 축제를 다채롭게 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5일 오후 2시에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월드뮤직밴드 '도시'의 전통악기와 밴드 사운드를 융합한 퓨전음악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이천국악협회의 국악제와 함께 열린다.

15일부터 20일까지는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이천미술협회 정기회원전, 22일부터 27일까지는 이천사진작가협회 정기회원전이 마련된다. 23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판소리 연극 '심청전 아니고 심봉사전', 25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무용제 한국무용, 발레, 청년무용단의 공연이 이뤄진다.

26일 오후 1시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연예 예술제 방송 댄스, 트로트, 연주 등이 펼쳐지고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국민시인 나태주와 함께하는 '큰 별 문학 토크', 오후 5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는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향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천예총은 "이천시민 여러분이 오셔서 이천예술제의 넘치는 열기에 힘찬 박수로 화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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