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북한산 대남문 앞 투구꽃이 활짝

기사승인 2024. 10. 0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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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대남문 앞에 2일 활짝 핀 투구꽃이 눈부시게 곱다.북한산 의상능선 산성을 따라 핀 가을꽃 속에 투구꽃이 곳곳에 눈에 띈다.
머리꽃받침잎이 둥굴게 위로 튀어나온 모양이 투구와 비슷하여 투구꽃이란 이름을 가졌다, 유독성식물로 조선시대에는 사약의 원료로 사용됐다. 투구꽃은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로 8월~9월에 핀다./박성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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