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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이번엔 어떤 ‘사이다’ 선사할까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이번엔 어떤 ‘사이다’ 선사할까

기사승인 2024. 10. 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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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새로운 사건이 발생한다. /SBS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새로운 사건이 발생한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를 선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9월 28일 방송된 '지옥에서 온 판사' 4회는 시청률 9.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은 물론 토요일 방송된 모든 미니시리즈 1위, 주간 미니시리즈 1위까지 휩쓸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1%까지 올랐다.

'지옥에서 온 판사'가 이처럼 안방극장을 강타할 수 있었던 여러 요인 중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죽어 마땅한 인간쓰레기들을 향한 악마 강빛나(박신혜)의 눈눈이이 처단이다. 1-2회에서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잔혹한 폭력과 협박을 저지른 교제 폭력 가해자 문정준(장도하), 3-4회에서는 보험살인과 아동학대를 저지른 배자영(임세주)이 강빛나의 처단으로 지옥행 열차를 탔다.

이에 '지옥에서 온 판사' 5회에서는 또 어떤 죽어 마땅한 인간쓰레기가 등장할지, 이번 죄인의 죄목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번에 새로운 에피소드 인물로 개성파 연기파 배우 양경원(양승빈 역)이 출격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와 관련해 4일 방송과 관련해 공개된 스틸컷에는 확 달라진 분위기의 두 주인공 강빛나와 한다온, 충격적 사건을 암시하는 현장 속 새로운 에피소드 인물 양승빈의 모습이 담겼다. 법정에서 판사복을 입은 채 서슬 퍼런 눈빛과 미소를 지은 강빛나, 노란 수사 라인이 쳐진 현장에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형사 한다온, 집안 곳곳에 새빨간 피가 흩뿌려진 가운데 역시 피투성이가 된 채 경찰과 마주한 양승빈. 각기 다른 순간 포착된 세 사람의 모습이지만,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암시한다.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5회에서는 강빛나가 지옥으로 보내야 할 새로운 죄인 양승빈이 등장한다. 이번 사건은 한층 더 격렬하게 강빛나와 한다온의 멘탈을 흔들 것이다. 박신혜, 김재영 두 주인공은 물론 에피소드 인물로 함께한 양경원 배우의 소름 돋는 열연도 만나 보실 수 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 5회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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