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민과 함께 한 ‘주민자치박람회’ 31개 부스 북적

기사승인 2024. 10. 04. 09:5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주민자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2024 용인시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서예 체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인시
용인특례시는 3일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에서 주민자치센터의 우수 프로그램과 특화사업을 체험·전시 형태로 시민들에게 소개한 '시민과 함께 하는 2024년 용인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손익태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장,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10월의 멋진 가을날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가 31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독창적인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알리는 뜻깊은 행사를 열어줘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엔 시민들의 여가와 문화 향유를 위해 진행하는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하고도 독창적인 활동이 집약되어 있으므로 각 읍·면·동부스를 찾아 멋진 프로그램들을 살펴보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110만의 용인시는 대한민국에서 9번째 큰 도시이고, 인구가 늘어나고 있어 머지않아 8번째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더 활발히 활동해서 시민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는 이날 체험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금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