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완도군수,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기사승인 2024. 10. 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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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우수 사례 경진대회서 장려상수상
신우철 완도군수,
전남 완도 신우철 군수가 정성주 김제시장의 지목을 받아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했다./완도군
전남 완도군은 신우철 군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정성주 김제시장의 지목받아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전진선 양평군수를 지목했다.

신 군수는 "지난 5월 우리 군과 우호 도시인 양평군 직원들 간 상호 기부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고향사랑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지난해 처음 시작했으며 지목을 받으면 기부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도군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육아 크루, 맘 편한 치유의 달'을 운영해 영유아 육아 여성에게 완도해양치유센터 이용을 지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달 '고향사랑기부제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고향사랑기부제 자체 누리집을 제작하고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 연계 지역 맞춤형 기금 사업 발굴 등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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