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에 선정

기사승인 2024. 10. 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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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 선정
광주시가 운영중인 '국민행복민원실' 모습/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 환경, 민원처리 담당자 근무 환경, 민원 서비스 운영 등을 평가해 행정안전부에서 우수기관 지위를 부여하는 제도다.

광주시는 2021년 신규 인증을 받아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을 운영했으며 올해 재인증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인증기관 지위를 이어가게 된다.

이번 재인증은 바로DAY 통합창구 운영, 민원실 대기 현황 시스템 구축, 여권 사전 예약 시스템 운영, 건강 코너 및 PC 공간 정비 등 민원 편의 제공 및 민원실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써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전 직원 대상 민원 응대 교육, 민원처리 담당자 힐링 프로그램과 인센티브 운영 등 민원처리 담당자의 심신 치유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제도를 추진한 공로도 인정됐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더욱 발전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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