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에게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기사승인 2024. 10. 06. 11: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市,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 최우수 ‘S등급’ 획득
광명
광명시 관계자들이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한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명시
경기 광명시는 '2024년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 전국 238개소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이번 평가는 기관운영과 사업 운영 등 2개 분야의 20개 지표로 나눠 실시됐다.

평가에서 시는 '이용자 권익보호', '지자체 참여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협력' 등 11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전국 평균 77.7점보다 높은 90.6점으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특히 평가 지표 중 '지자체 참여도'의 전국 평균이 3.6점인데 반해 광명시는 5점 만점을 받았는데, 이는 시민에게 더욱더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아울러 '지역사회 자원 연계·협력' 지표에서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에게 더 나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소, 장애인복지관, 평생학습원 등과 협력해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활용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