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목포 고하도 지역 마을과 함께하는 썬셋마켓

기사승인 2024. 10. 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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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주민과 목포 청년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성황
호남권생물자원연구소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목포시와 고하도 마을이 공동 주최해 개최한 썬셋마켓 행사 모습./이명남 기자
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목포시와 고하도 마을이 공동 주최해 개최한 썬셋마켓 행사 모습./이명남 기자
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무료 개방한 생문자원관 내부 전시 공간 전경./이명남 기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지난 5일 고하도 마을과 목포시와 협력해 썬셋마켓 행사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고하도 썬셋마켓'은 마을주민들이 중심이 돼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는 마켓으로 국립호남권생물자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됐고 500여명의 참가객들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주민과 청년들의 특산품과 공예품 플리마켓과 갯벌생물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고하도 특산품인 무화과를 이용한 솜사탕 맛보기 등의 이벤트 행사도 진행됐다.

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마켓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가 진행되는 5일 어린이 놀이터, 상설전시관과 한국섬온실을 무료로 개방했다.

광주에서 온 A씨는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타러 왔다가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 찾아왔다"며 "아이들이 너무좋아하고 체험거리 볼거리도 풍성에 좋은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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