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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중앙대병원 교수,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신진의학자상’ 수상

김선미 중앙대병원 교수,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신진의학자상’ 수상

기사승인 2024. 10. 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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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장애 관련 연구영역 확장 뇌영상·디지털헬스 기반 연구 기여
1.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 프로필 사진
김선미<사진>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9월 27일 열린 2024년도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진의학자상'을 수상했다.

11일 병원 측에 따르면 김 교수는 기분장애 관련 연구영역을 확장하여 신체 증상을 동반한 주요우울장애, 폐경기 기분장애, 암 환자 기분장애, 자살·자해 등에 대한 뇌영상 연구, 디지털 헬스 연구, 머신러닝 기반 연구 등을 활발히 진행해온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 중에서도 최근 시행한 폐경기 여성의 기분장애 척도 개발 연구, 항정신병약물 유도 고프로락틴혈증 진료지침 개발 연구 등은 실제 임상에서 기분장애 환자들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면서도 가치 있는 연구로 평가된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김 교수는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의대 뇌과학연구소 연구 전임의, 유타의대 뇌연구소 연구 전임의를 거쳐 현재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앙대병원 국제진료센터장 겸 대외협력실 부실장을 함께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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