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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가전제품 수거 캠페인 진행…“친환경 경영 앞장”

LGU+, 가전제품 수거 캠페인 진행…“친환경 경영 앞장”

기사승인 2024. 10. 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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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왼쪽에서 네번째)가 14일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전자폐기물 수거 캠페인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세계 전자폐기물 없는 날'을 맞아 임직원 가정과 전국 매장, 사옥에서 사용하던 가전제품을 수거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전자폐기물 없는 날'은 자원재활용을 촉진하는 국제 협의체 WEEE포럼이 전자폐기물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0월 14일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는 기념일이다.

LG유플러스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자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는 임직원 가정과 전국 매장, 사옥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모아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용산사옥에서는 임직원들이 가정 내 보조배터리, 휴대용선풍기, 키보드 등 폐가전제품을 가져오면 도넛과 커피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사용하지 않는 선풍기를 전달하며 자원순환활동에 동참했다.

수거된 전자폐기물은 부품 속 철, 구리, 알루미늄 등 경제적 가치가 있는 자원을 분해하는 작업을 거쳐 재활용될 예정이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은 "LG유플러스는 기업시민으로서 구성원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와 ESG 경영에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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