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원, 신한울3·4호기 건설공사 본격 착수
    한국수력원자력은 신한울3·4호기 건설허가를 취득하고, 오는 13일 본관 기초 굴착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한수원은 건설 시작에 앞서 13일 신한울3·4호기 건설부지에서 관계사 임직원들과 함께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명품원전 건설,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한수원은 지난 2016년 신한울3·4호기 건설허가를 신청했으나 2017년 건설 중단이 결정되며 사업을 중단했다. 이후 2022년 7..

  • "급발진 의심, 경력과 무관…'운전자 실수' 인정하고 대책 세워야"
    최근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운전자들의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사고기록 장치, 브레이크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의 작동 원리를 상세하게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제동장치의 작동 원리를 정확히 전달하고 사고기록장치와 교통사고 조사절..

  • SK하이닉스, 협력사 자녀 1400명에 장학금 17억원 뿌린다
    SK하이닉스가 협력사와의 상생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2024 해피 패밀리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12일 SK하이닉스는 올해 장학금 규모를 10% 증액해 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누적 총 대상자 약 1400여 명에게 17억4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신청 대상은 협력사에 재직 중인 구성원의 초중고, 대학(원)생 자녀로 회사는 심사 절차를 거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그램 참여도가 높은 협력사..

  • 대우세계경영연구회, 베트남·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정보 제공
    대우세계경영연구회가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당 국가의 비즈니스와 인문 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강좌를 한국 최초로 개설했다. 한국과의 경제 교류 역사가 깊으면서 최근에는 교역이나 투자가 획기적으로 커지고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12일 대우세계경영연구회에 따르면 이들 국가는 글로벌 공급망의 탈중국화와 재편의 흐름 속에서 전세계 기업들의 치열한 각축장이 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해당 국가와 국민, 문화..

  • 지주사 ㈜두산, 자체 사업도 확대…전북 김제 하이엔드 FCCL 공장 준공
    ㈜두산이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에 약 3930평의 하이엔드 FCCL(연성동박적층판) 공장을 준공하고 자체 사업 확대에 나선다. ㈜두산은 사업형 지주회사로 주요 자회사로 인한 수익 외 전자소재와 통합 IT서비스 등의 사업으로 매출처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향후 수요가 예상되는 부문의 생산기반을 마련하면서 실적개선의 기회도 꾀한다. 12일 ㈜두산은 전북 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 내 8만2211㎡(약 2만4860평) 부지에 건축면적 1만30..

  • SK그룹, 협력사 납품대금 3272억 조기 지급
    SK그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 대금 약 3272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물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SK하이닉스(1210억원), SK텔레콤(1260억원), SK㈜ C&C(400억원), SK실트론(276억원), SK에코플랜트(94억원), SK케미칼(24억원), SK㈜ 머티리얼즈(8억원) 등 모두 7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해당 관계사들은 협력사 납품 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

  • "비오너 중 100억 이상 '주식 부자' 27명…이 중 7명은 MZ"
    비(非) 오너 중 주식 재산이 100억원이 넘는 '주식 부자'가 2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크래프톤 그룹 계열사 임원 중 4명은 주식재산 100억원을 넘겼으며, 이 중 2명은 1000억원을 넘겨 주식평가액 1~2위를 차지했다. 또한 비오너 27명 중 7명은 1980년대 이후 출생한 MZ세대였다. 12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국내 주식종목 중 비오너 임원 및 주주 주식평가액 현황' 분석 결과를 1..

  • 안덕근 산업부 장관, 물가·에너지 안전 상황 점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물가와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전통시장에 고령층 대상 농축산물 할인지원·수산대전 상품권 발행 확대(35억→58억)를 지원하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참여 시장을 확대(149→234개소)해 물가안정·가격할인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안덕근 장관은 온누리..

  • KTL 노조 "전문성 없는 낙하산 신임원장 임명 철회해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내부에서 후임 원장으로 내정된 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임원급도 아닌 실장급 인사가 차기 원장이 됐다며 강하게 재공모를 요구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KTL 노조는 "신임 원장 내정자 임명을 철회하고, 정부 정책이나 대형 사업을 진두지휘한 고위급직 전문행정 관료 출신이나 국회의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KTL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우리나라 우..

  • KOTRA, 도쿄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배우 이성경 위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 서초구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2024 도쿄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 한류스타 이성경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한류박람회는 한류를 활용해 우리 소비재와 서비스를 홍보하는 KOTRA의 대표 수출마케팅 행사다. 산업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한류박람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 한수원, 미국 싱크탱크 AC와 협약…한미 원자력 협력 강화
    한국수력원자력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싱크 탱크 가운데 하나인 애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 AC)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3년동안 한·미 원자력 협력 증진을 주제로 교류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AC는 1961년 설립된 중도 성향 싱크 탱크로, 미국의 동맹 및 파트너국들과 함께 국제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협약 체결 직후 한수..

  • 신한울 3·4호기, 8년 만에 건설 허가
    경북 울진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건설이 신청 8년 만에 허가됐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멈췄던 국내 원전 건설 사업이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가 확정되면서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을 쐈다.12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제200회 회의를 열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안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016년 건설 허가를 신청한 지 8년 만으로, 이로써 국내 원자력 발전은 2016년 6월 새울 3·4호기(당시 신고리 5·6..

  • HL만도·클레무브, 美 마케팅 평가기관 'LACP' 어워즈 금상 영예
    HL그룹은 HL만도와 HL클레무브가 각각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통해 '2023 LACP 비전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LACP 비전 어워즈'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례보고서 등 ESG 관련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시상하는 대회다. 매년 전 세계 1000여 개가 넘는 정부 기관과 기업, 비영리단체가 참가한다. HL만도는 올해로 3년 연속 'LACP 비전 어워즈'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또 지난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 4억110만원어치 자사주 매입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지난 6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에 동참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 사장은 지난 10일 자사주 6000주, 주당 6만6850원에 전체 금액으로는 4억110만원어치를 매입했다. 이로써 박 사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3만4000주로 늘었다. 앞서 박 사장은 지난 6월 3일..

  • "아동기관 상담원 지원" 현대차그룹, '아이케어 업' 첫 개최
    현대차그룹이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케어 업' 런칭해 직무 특성상 폭언과 폭력 등 위험에 자주 노출돼 피로감이 높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을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지난 9일부터 2박3일간 충청북도 제천 소재 레스트리 리솜 리조트에서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200명을 대상으로 '아이케어 업(i-CARE UP)'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아이케어 업'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직무상 피로감과 이직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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