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공동협력 방안 논의

    경남도와 부산시, 울산시는 25일 울산시청에서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정책협의회 제5차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5차 조정회의는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실무협의회 추진상황 △2024년 초광역발전시행계획 이행점검 △부울경 시도민 체감형 공동협력사업 선정 협의 △부울경 국비대응단 국비 확보 추진계획 등 올해 하반기 주요 추진사업 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3개 시도 기획조..

  • 울진군산림조합, 송이·능이버섯 수집소 25일부터 운영

    경북 울진군산림조합은 25일부터 송이·능이버섯 수매 업무를 울진읍 온양리와 평해읍 평해리 두 곳에서 운영한다. 울진군산림조합에 따르면 올해 송이·능이버섯 생산이 예년에 비해 늦어진 이유는 지속된 가뭄과 이상고온은 물론 낮과 밤의 기온 차이 때문으로 생각하고 지금부터라도 적정한 온도와 습도 등 송이·능이버섯 생육환경이 좋아지면 월 말부터 본격적인 채취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수매 업무를 두 곳에서 운영하는 것은 남부지역의 송이·..

  • 안동의료원, 건강증진센터 확장 오픈…고객 중심 공간 새단장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이 건강증진센터를 고객 중심의 공간 활용에 중점을 두고 새단장했다. 25일 안동의료원에 따르면 새롭게 구축한 건강증진센터는 1층 일반검진센터와 가정의학과, 2층 내시경실·치과·산부인과·난임 센터 등 진료과가 위치하고 3층 종합검진센터, 5층 효병동 및 숙박형 종합검진을 위한 건강 입원실을 마련해 이용 편의를 향상했다. 또 스마트 문진 시스템을 도입해 검진 대기 시간을 최소화해 내원객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3대 문화권 사업장 점검

    경북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24일 선성현문화단지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등을 방문해 활성화와 운영 효율성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 지난 제4차, 제5차 의원 전체 간담회에서 연이어 논의된 선성현문화단지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한국문화테마파크의 향후 운영 방식 결정과 관리 현황 점검을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현재 위탁 기간인 ㈜안동테마파크와 계약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3대 문화권 사업장을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 위탁운영 하는 것이 가장..

  • 청송군, 베트남 동탑성과 옌바이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MOU 체결

    경북 청송군은 지난 23~24일 베트남 동탑성과 옌바이성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베트남 호치민 인근의 동탑성과 하노이 인근의 옌바이성 두 지역과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인력 도입 방안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의 정세 변화에 대비하고자 청송군이 추진한 전략적인 조치로 두 지역과의 협약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 안동시, 국가유산청 공모 12건 선정…세계유산도시 안동 홍보

    경북 안동시가 국가유산청 주관 각종 공모사업에 총 12건이 선정됐다. 25일 안동시에 따르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7건,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4건,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 1건 등이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을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는 △탈쓰고 탈막세 △임하리 천년고탑에 등불을 밝혀라 △우리 삶과 함께한 안동한..

  • 전국체전 경남선수단, 상위권 입상 필승 다짐

    경남도는 24일 도청 대강당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경남 선수단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정곤 도 문화체육국장, 최학범 도의회의장, 박성수 부교육감, 도 체육회 김오영 회장·임원, 시군 체육회 회장 ·상임이사, 종목단체 회장·전문이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필승의지를 다지고 전국체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결단식은 댄스스포츠 선수단(이호준, 김유민, 남궁현, 김세리, 김남경, 원유진)의 공..

  • 창원해경, 진해 부도 인근 해상 선박 간 충돌 승선원 전원 구조

    경남 창원해양경찰서가 진해 부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과 어선 충돌사고에서 승선원 전원을 긴급 구조했다. 창원해경은 24일 오전 5시 54분께 창원시 진해구 부도 남방 약 0.8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2톤급 승선원 2명)과 선박 B호(16톤급 승선원 1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 진해·마산 파출소 연안구조정, 창원 구조대를 급파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24일 오전 3시 50분께 B호가 마산항 2..

  • 창원시,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 본격 시동

    경남 창원시는 2028년까지 150개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를 목표로 지원 혜택 발굴·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상설기구인 가족친화인증기업협의체를 9월 초 구성하고 24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부양가족 지원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가족친화인증으로 주어지는 기대효과..

  • 김해시, 침수 피해 농가 지원 총력

    경남 김해시는 지난 20~21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농가 응급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홍태용 시장과 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은 지난 23일 침수 피해가 컸던 칠산서부동 일원 5개 농가 시설하우스에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홍 시장은 "수해를 입은 농가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지역사회 역량을 총동원해 응급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많은 비가 내린 지난 20일부터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나서 즉각적인 피해 상..

  • 안동시, 민선8기 하반기 7대 전략으로 변화와 혁신 주도

    경북 안동시가 민선 8기 하반기를 이끌 7대 전략으로 시민을 위한 변화와 혁신에 한층 속도를 올린다. 24일 안동시에 따르면 우선 시는 지방시대 3대 특구로 경제·문화·교육 분야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 시는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3대 특구(기회, 교육, 문화)를 석권한 최초의 도시로 3대 특구를 통해 굴지의 바이오백신 기업들이 5500억여 원을 안동에 투자한다. 공교육 혁신으로 교육-일자리-정주를 연결해 지속 성장도시의 기틀을 구축하며 전..

  • 영양군, 수비면 능이축제 내달 12~13일 개최

    경북 영양군은 다음 달 12~13일 수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수비면 능이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산물과 문화·관광자원을 주제로 마을이 주관이 돼 시행하는 능이축제는 자연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능이버섯'을 산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능이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버섯으로 버섯 중의 으뜸으로 꼽히며 깔때기 모양의 다갈색 버섯으로 건조하면 거의 흑색이 되면서..

  • 안동시, 중국 호북성 효감시 시장단 방문…우호교류 증진 논의

    경북 안동시에 중국 호북성 효감시 시장단이 방문해 상호 간 교류사업 논의와 우호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 했다. 24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우칭화 효감시장을 대표로 슈쥔 고신구 관리위원회 주임, 팡차오 운몽현 인민정부 현장, 런원우 효감시인민정부 중점프로젝트사무실 부주임, 리야칭 효감시 투자유치국 부국장, 마오허핑 고신구 상무투자유치국장으로 구성된 효감시 시장단이 지역에 방문했다. 효감시는 호북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약 50..

  • 경남도, 수산부산물 재활용 창업·사업화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경남도는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동원F&B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창업·사업화 경진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도(앵커)기업인 동원F&B, 사조산업과 지역대학인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경남대학교 등 총 14개 특구 사업자가 참여 어류부산물의 재활용을 위한 기준을 수립할 계획이다. 수산부산물이란 수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 과정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남은 부위로 어류의 경우, 주로 머리·내장·껍질·뼈 등..

  • 20년째 제자리걸음 부산 엄궁1구역 재개발…비대위 "조합장·집행부·시공사 바뀌야"

    부산 사상 엄궁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엄궁1구역)이 시작된지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제자리걸음이다. 지난 8월 조합장 A씨가 업무상 횡령 협의로 검찰에 송치돼 정비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듯했지만 여전히 안갯속이다. 2021년 구성된 비상대책위(이하 비대위)는 현 조합장과 집행부, 시공사가 모두 바뀌어야 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4일 비대위에 따르면 조합과 시공사가 맺은 도급공사 계약 내용 중 독소 조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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