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폐비닐 분리배출"… 서울시 편의점·음식점, 솔선수범 한다

    다음 달부터 서울 편의점·음식점 등 상업시설에서는 폐비닐을 전용봉투에 분리 배출해야 한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편의점·음식점 등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에 버려지는 폐비닐을 분리 배출해 자원화하는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폐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그간 가정 또는 상업시설에서 재활용가능 자원이라는 인식 부족으로 종량제봉투에 배출돼 소각·매립돼 왔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지역 내 폐비닐 발생량은..

  • BTS 진 내일 전역 소식에…오세훈 "무척 반가운 마음"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을 축하했다. 11일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굿 뉴스(Good News)'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BTS 맏형 진이 돌아온다는 소식을 들으니 무척 반가운 마음"이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오 시장은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성이라면 누구라도 거쳐야 할 병역의 의무이지만 전세계인들에게 영감을 주는 7명의 아티스트에게 공백기가 생긴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아..

  • 서울시, 北 오물풍선 피해 보상 시작

    서울시가 북한 오물풍선으로 인해 발생한 시민 피해 보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피해 내용을 확인한 후 자체 예비비로 실비 보상할 방침이다. 시는 차량과 주택 파손 등에 대한 원상복구와 치료 비용 등을 지원한다. 피해를 입은 시민들은 시 민방위담당관으로 전화 접수 후 피해 사실 확인을 위한 현장사진과 수리비용을 증빙할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고 접수 후 피해 사실 확인, 수리비 등의 적정성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보상..

  • 금천구, 안양천 다목적광장 인근 황톳길 조성

    서울 금천구가 안양천 둔치 다목적광장 인근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황톳길은 안양천 벚나무 그늘 아래 길이 100m, 폭 2~3m로 마련했다.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산책로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또 봄에는 벚꽃, 개나리를 비롯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장미꽃과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 계절별로 다른 안양천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구는 누구나 편리하게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

  • 중랑구, 제2청사 가동…행정서비스 강화

    서울 중랑구는 지난 10일 구청 청소행정과·맑은환경과·도시경관과 3개 부서를 구청 제2청사(봉화산로 190)로 이전하고 제2청사를 본격 가동했다고 11일 밝혔다. 제2청사는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1만1314㎡ 규모로 조성됐다. 신내2동 주민센터와 주민전산교육장, 작은도서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영양플러스센터, 자원봉사센터 등을 갖췄다. 이번 부서 이전은 구청사 업무 효율성 향상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 오세훈 "이승만기념관, 국민공감대 전제…공과 5대 5로 전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 건립 추진 중인 이승만기념관과 관련해 공로와 과실을 50대 50 비율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11일 오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4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이승만기념관의 송현동 건립과 관련해 어떤 역사적 가치를 부여해 진행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오 시장은 "현재 건립추진위원회에게서 이 장소가 최적지라는 요청을 받고 검토하는 단계"라며 "일단 시민 공감대가 전제..

  • 서울 종암동 노후주거지, 39층·690세대 주거단지 들어선다

    서울 성북구 종암동 일대에 최고 39층 높이·690세대 규모의 주거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노후주거지인 종암동 3-10일대를 신속통합기획으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종암동 3-10일대는 면적 2만6712㎡ 대지다. 그간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됐으며 불법 주정차 차량과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협소한 도로 등으로 인해 주거 환경이 열악했다. 이에 시는 주변 현황과 개발 여건에 맞춰 도시계획의 적합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토지이용..

  • 코맥스의 디지털 도어락, 적십자병원 환자안전 책임진다

    한 기업이 대표적인 공공병원인 전국 적십자병원 7곳의 환자 안전을 위해 스마트 디지털 도어락을 전달했다. 11일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에 따르면 AI 스마트홈 솔루션 전문기업 ㈜코맥스(대표 변우석)는 10일 서울적십자병원 대회의실에서 기부물품인 디지털 도어락 전달행사를 가졌다. 코맥스가 기부한 5000만원 상당의 디지털 도어락 208개는 전국의 7개 적십자병원 외래·입원병동 및 의료진 기숙사 등에 설치된다. 병원의 환자 안전과 시설 보안을 위한..

  • 오세훈, 위례신사선 GS건설 사업 포기…민자사업 재추진

    위례신사선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였던 GS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을 포기하면서 서울시가 하반기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새롭게 지정한다. 사업자가 없을 경우 시는 신속히 재정투자사업으로의 전환 절차를 밟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제324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의에서 위례신사선 사업 추진 진행사항을 묻는 질의에 "GS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을 포기했다"며 "GS측은 더 이상 사업에 들어올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 시..

  • 서울시 "소규모 재건축 사업성 무료 분석해 드려요"

    서울시가 직주(職住) 근접성이 높은 지역에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소규모 재건축 사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시는 다음 달 3일까지 '소규모 재건축 사업성 분석 서비스'를 신청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소규모 재건축 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작은 규모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사업구역 면적이 1만㎡ 미만이고, 노후·불량건축물 수가 구역 내 전체 건축물 수의 100분의 60 이상이면서 기존 주택 세대수가 20..

  • 내달부터 서울 편의점·음식점 등 폐비닐 분리 배출해야

    다음 달부터 서울 편의점·음식점 등 상업시설에서는 폐비닐을 전용봉투에 분리 배출해야 한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편의점·음식점 등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에 버려지는 폐비닐을 분리 배출해 자원화하는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폐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그간 가정 또는 상업시설에서 재활용가능 자원이라는 인식 부족으로 종량제봉투에 배출돼 소각·매립돼 왔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지역내 폐비닐 발생량은..

  • 서울시, 본죽·CU 등 가맹점에 '경사로' 설치

    이동약자의 생활편의시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경사로'가 서울 시내 주요 프랜차이즈 매장에 설치된다. 서울시는 주요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협력해 가맹점을 중심으로 경사로를 시범설치하는 '모두의1층×서울'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에 앞서 시는 본아이에프, BGF리테일, 파리크라상 등 3개 기업을 비롯한 비영리 단체 '모두의1층 이니셔티브(준)과 프로젝트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5개 기관은 매장..

  • 성동구 행복지수 성장률 '1위', 모든 문항 상위 기록

    서울 성동구의 행복지수 성장률이 11.49%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구는 '2023 서울서베이' 결과 행복지수 성장률이 급성장하면서 최종 2위로 순위가 대폭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2023 서울서베이 조사 항목은 △내 아이가 장애아와 어울리는 것에 상관없다(6.22점) △가난은 개인의 게으름보다는 사회제도에 더 큰 책임이 있다(5.8점)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복지 확대를 위해 세금을 더 부담할 의향이 있다(5.63점) △여성들의 사회참여..

  • 서울,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세계 9위…파리·베를린 제쳐

    서울시가 전 세계에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 9위'에 선정됐다. 이는 역대 최고 순위로, 서울의 창업생태계 가치는 2021년 54조원에 비해 무려 5배 이상 증가한 30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은 10일 전 세계 3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를 발표했다. 스타트업 지놈은 미국의 민간 싱크탱크로 2012년부터 전 세계 100개국 300개 도시를 대상으로..

  • 서울시의회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김현기 의장 "서울 재도약 위해 혼신"

    서울시의회가 오는 28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1대 의회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과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3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전반기 의장을 맡은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오직 시민 행복과 서울 재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시정과 교육행정에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고 시민의 요구이자 시대정신인 비정상의 정상화를 과감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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