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내달 10일부터 '서울동행버스' 퇴근 시간에도 운영

    수도권 주민의 서울 출근을 돕는 '서울동행버스'가 다음 달부터 퇴근 시간대에도 운행한다. 이에 따라 의정부·고양·파주·김포 등 수도권 주민의 출퇴근길이 한결 용이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다음 달 10일부터 '서울동행버스' 10개 전 노선을 퇴근 시간대에도 확대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오세훈 시장의 시정 방침에 따라 수도권 주민의 출근길 어려움과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교통 수단..

  • 서울디지털재단 방문한 사우디, 스마트도시 조성 인사이트 얻어

    서울디지털재단과 사우디아라비아 데이터인공지능청(SDAIA)이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양국간 협력 구축을 위해 나섰다. 재단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공지능(AI) 전략 실행을 위해 압둘라 빈 샤라프 알감디 SDAIA 청장이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알감디 청장을 비롯해 사탐 알수바이(Sattam Alsubaiee) 국립정보센터장과 데이터인공지능청 관계자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재단은 △AI 일상화 시..

  • 구로구,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서울 구로구가 27일부터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2기 참여자 63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 구직자가 경비원 취직에 필요한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후 취업까지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40세 이상 구로구민이다. 참여자는 다음 달 21~23일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경호관에서 경비업법, 범죄예방론과 같은 이론 학습과 장비사용법, 호송경비실무 등 실무교육을 받는다. 교육에 필요한 비용..

  • '라이딩+노을 조망' 한강에 전망쉼터 6곳 조성

    자전거 라이딩을 하며 수변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전망쉼터'가 한강 곳곳에 조성된다. 서울시는 한강 자전거도로 감상조망명소 '전망쉼터' 구축을 위한 신규 대상지 6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나들목 인근, 이용수요, 부지 여건, 경관성, 유사 휴게시설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노을을 감상하기 쉬우면서도 기존 쉼터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시는 6월 중 착공 후 올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강공원 내 '전..

  • 굿즈 제작부터 전시까지…서울시, K-콘텐츠 이끌 청년창작자 지원

    #창작자 B씨는 2022년 비상展에서 자신의 굿즈 상품을 전시하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후 브랜드를 확장해 2023년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시는 웹툰, 애니메이션·캐릭터 등 콘텐츠 분야 청년 창작자들이 전업 작가로서 안정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년창작자 창업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인 이유와 경험 부족으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신예들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4년간 180명..

  • 서울소방, 여름철 풍수해 대비 4륜 소방대·배수차 보강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긴급구조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나 태풍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대규모 침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발전 배수차를 보강하고 강남역 등 저지대 도로침수 상황을 대비해 험지소방차를 도입·운용한다. 재난 초기부터 유관기관 통합대응체계를 구축해 서울 소방의 인력과 장비가 피해 예상 지역에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 대통령 표창 받은 서울시설공단, 안전관리 전문성 인정

    서울시설공단이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가재난관리 유공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설관리공단 중 유일하게 기관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안전관리 △선진형 안전 점검 체계 도입 △안전 전담 조직의 효과적 운영 △재난 대응 신속 조치를 위한 체계적 매뉴얼 수립 △신속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능력 등 국가재난관리 분야 전반..

  • "주말에 공원갈까?"…서울시, 어린이 가족 위한 공원 프로그램 풍성

    서울시는 다음 달까지 매주 토요일 월드컵공원·용산가족공원·푸른수목원 등에서 어린이 가족 대상 공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푸른수목원에서는 오는 25일 육아 부모 20명의 손목을 치유해 주는 '유모차정원테라피'를 운영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운동회'는 월드컵공원과 용산가족공원에서 펼쳐진다. 월드컵공원은 25일과 다음 달 8일, 용산가족공원은 다음 달 15~29일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바운싱패드,..

  • 서울시, 해외직구로부터 시민 안전 지킨다…민간과 공조

    서울시가 연일 쏟아져 들어오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더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해 민간검사전문기관과 손을 잡았다. 시는 24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가기술표준원 안전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FITI시험연구원 △KATRI 시험연구원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이상욱 KCL 부원장, 김화영..

  • 이웃 침수 대피·탈출 돕는 '우리동네 동행파트너' 떴다

    올해도 어김없이 침수·재해 취약가구의 신속한 대피와 탈출을 돕는 우리 동네 파수꾼 '동행파트너' 활동이 본격 시작된다. 23일 오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는 노란 물결이 일었다. 여름철 집중호우 시 순식간에 물이 들어차는 반지하주택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모인 시민들로 가득 찼기 때문이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올 한 해 사고 대응에 나서기 위한 동행파트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송도호 서울시의회 도시건설안전위원장..

  • 중구, 연말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톡톡 간담회' 개최

    서울 중구가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톡톡 간담회'를 열고 학부모 등과 소통의 장을 가진다. 구는 올 연말까지 유치원과 초·중·고교 23곳에서 '공감톡톡 간담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학생·학부모·교사와 대화를 나누며 학교의 현안을 파악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구도심에 위치한 중구 내 학교 시설은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낡아 개선이 시급한 경우가 많다. 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 여름철 우리동네 파수꾼 '동행파트너' 본격 활동

    올해도 어김없이 침수·재해 취약가구의 신속한 대피와 탈출을 돕는 우리 동네 파수꾼 '동행파트너' 활동이 본격 시작된다. 23일 오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는 노란 물결이 일었다. 여름철 집중호우 시 순식간에 물이 들어차는 반지하주택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모인 시민들로 가득 찼기 때문이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올 한해 사고 대응에 나서기 위한 동행파트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송도호 서울시의회 도시건설안전위원장..

  • 서울시사회서비스원 5년만에 역사속으로

    서울시가 시민에게 공공 돌봄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이 설립 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시는 23일 서사원에 대한 해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사원은 전날 법인 이사회를 열고 설립 목적 달성 불능의 사유를 들어 출석이사 8명 중 6명 가결로 해산을 의결했다. 서사원은 2019년 질 높은 공적서비스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시 출연기관이다. 그러나 민간보다 과도하게 높은 임금에도..

  • "중국 호화호특시로 홈스테이 갈 청소년 찾아요"

    서울 관악구가 자매도시인 중국 호화호특시와 함께 '2024년 청소년 홈스테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홈스테이는 오는 7월 26~31일 5박 6일간 중국 호화호특시에 방문하고 이후 호화호특시 청소년들이 8월 5~11일 구에 방문해 상호 교류의 기회를 갖는다. 선발된 청소년은 호화호특시에서 러시아, 몽골 등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현지 가정생활 체험, 역사·문화 탐방, 기관 방문 등 교류 활동을 펼친다. 올해 구는 지역 내에서 거주하는 중..

  • 동작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서울 동작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확대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설치 지역은 △신상도초등학교(상도동) △명수유치원(흑석동) △누리어린이집(신대방동) 등 총 3곳이다. 누리어린이집 인근의 경우 경사 구간으로 과속의 위험이 있으며, 신상도초등학교 정문 등 신호·과속 단속이 필요한 장소로 꼽혔다. 특히 누리어린이집의 경우 지난해 4월 새롭게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이번에 설치를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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