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태안군 ''만리포서 반려동물 패들보드 즐기세요"

    충남 태안군이 반련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패들보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2일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9월 7~8일과 21~22일 4일간 총 16회에 걸쳐 '서해안 서핑 스팟'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패들보드와 '도가(Dog Yoga)'를 체험할 수 있는 '태안 서프 독(SUP DOG)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수욕장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 예산 문화유산야행서 '내포와 개화의 물결' 느껴보세요

    충남 예산군은 올해 제2회를 맞이하는 '예산 문화유산야행(부제, 내포에 찾아온 개화의 물결)'을 앞두고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산 문화유산야행은 예산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과 충남도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다. 야행은 예산성당, 호서은행, 추사의 거리 등 예산읍 예산리 일원에서 9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18∼22시 운영된다. 내포지역 개화기 상징인 예산 원도심에서 예산성당, 예산 호서은행(충남도..

  • 내포지하차도 침수 15㎝ 넘으면 자동으로 진입차단

    충남도 건설본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 지방도609호선 내포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도 건설본부는 2021년 부산 초량지하차도와 지난해 청주 오송지하차도가 침수되며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관리기금과 특별교부세를 포함해 총 9억원을 확보, 지하차도 진입 전 양방향에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작동은 수위계에서 15㎝ 이상의 수위가 감지됐을 때 경보음과 함께 자동으로 진입금지..

  • 천안시 2회 추경 2조 8860억 규모 의회 제출

    충남 천안시가 2조 8860억원 규모의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1회 추경예산보다 1600억원(5.9%)을 증액했다. 일반회계는 1426억원이 증가한 2조 4706억원, 특별회계는 174억원이 증가한 4154억원이다. 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각종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초점이 맞춰졌다. 사업별로는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 한국여성농업인 충남도대회 청양서 열려…1000여명 참여

    한국여성농업인 충남도대회가 지난 21일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엔 김태흠 충남지사, 김돈곤 청양군수, 충남도 시·군 여성농업인 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22일 청양군에 따르면 한국여성농업인 충남도연합회 주관으로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힘 여성농업인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충남의 알프스, 고추·구기자의 고장 청양에서 여성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대회는 신명나는 풍물공연과 청양군만의 특색있는 구기자..

  • 홍성군, 공공입찰 사전단속 성과…부적격 업체 2곳 적발

    홍성군이 입찰단계부터 불공정 거래업체를 차단하는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통해 부적격 업체 2곳을 적발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홍성군은 본청 및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2억원(종합건설업 4억원) 이상 30억원 미만의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개월간의 실태조사 결과 20건의 적격심사 건설공사 중 2개의 부적격 업체가 적발해 낙찰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조치..

  • '빵 터졌다' 홍성 마늘로 만들었어요

    홍성군의 지역 대표 작물인 토종 '홍성 마늘'이 맛과 향을 무기로 베이커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클로로필 성분으로 마늘 끝이 초록색을 띠어 유명세를 타고 있는 홍성 마늘을 동네 빵집과 손잡고 디저트 상품을 출시해 인기다. 22일 홍성군에 따르면 서울에 분점을 개설한 베이커리 카페 '더호봉'에서 판매하고 있는 '홍성 마늘빵'과 '홍성 마늘 스콘'은 판매량 1위를 자랑하며 홍성마늘을 활용한 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

  • 장애인 가족 위한 '아트밸리 아산 한바탕 물놀이축제' 열린다

    충남도와 아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25일 한바탕 물놀이축제가 열린다. 22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축제'는 장애인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워터체험 부스, 물총대첩, 에어바운스, 보물찾기, 노래자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산시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후원회가 개최하는 이 축제는 24일 아산시..

  • 태안군, '지역 먹거리 유통·가공' 대혁신 박차

    충남 태안군이 올해 신설된 먹거리유통과를 중심으로 지역 먹거리 유통·가공의 혁신을 꾀한다. 이계명 태안군 먹거리유통과장은 2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생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산지유통센터 및 저온저장시설 확충·신설, 통합마케팅 조직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태안군은 태안지역에서는 연중 고품질의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나 전체 농산물의 72% 가량을 생산자인 농민이 직접 유통하고 있어 마케팅 등..

  • 당진시, 수해 피해 대비 소하천 정비사업 착수

    충남 당진시가 '수해 피해 대비 소하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소하천 중기계획(5개년)에 반영된 하천을 정비하기 위함이다. 우선 정비 1순위인 두 개 소하천(소소골천 1.22km, 주동천 3.23km 구간)에 대해 1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올해 1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부터 사업을 착공한다는 게 목표다. 시는 이 사업을 2027년 12월까지 완료하..

  • 서산시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탄소중립 선도 특구로 도약한다

    충남 서산시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가 탄소중립 사업 선도 특구로 도약한다. 서산시는 21일 대산그린컴플렉스㈜, LS사우타㈜, ㈜테라와 '서산 기회발전특구 조성 및 상생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사업장을 신설(이전)하거나 증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세제·재정 지원, 규제 특례 등을 제공해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를 도모하는 국가 정책이다.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에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

  • 아산 영정각서 '홍가신' 숭모제…박경귀 시장 초헌관 맡아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정치가와 성리학자로 높은 명성을 얻었던 만전당 홍가신 선생 숭모제가 20일 아산시 염치읍 영정각에서 열렸다. 21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경귀 시장은 초헌관을 맡아 홍가신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며 제향했다. 제의에는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아산시유림회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만전당 홍가신 선생은 아산 태생으로 부여현감, 수원부사, 파주·홍주·해주목사 등을 지냈으며, 홍주목사 시절 '이몽학의 난'을..

  • 아산시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의정자문위 의견 반영

    충남 아산시의회가 제251회 임시회를 앞두고 21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의회 6기 의정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해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홍성표 의장과 맹의석 부의장, 김미성 의회운영위원장과 이춘호 문화복지환경위원장, 김희영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의정자문위원회 남용길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정자문위원이 함께했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 호서대 학생 제작게임 '대통령배 e스포츠대회'서 주목

    호서대학교 게임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이 만든 게임이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서 호평 받았다. 21일 호서대에 따르면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게임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정부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2007년부터 17년 동안 이어온 e스포츠대회다. 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는 17일부터 18일까지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김재영 팀의 시간 역행 컨셉의 ARPG'크로노' △전세혁 팀의 RPG 방식의..

  • 예산군, 2024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개최

    충남 예산군은 지난 20일 중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충남 계룡대 지역 핵투발에 따른 사전 조치'를 주제로 전시현안과제토의를 진행했다. 전시현안과제토의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현안 중 기관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토의 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실전 토의형 연습이다. 군은 올해 '충남 계룡대 지역 핵투발 상황에 따른 사전조치'를 선정해 비상사태 발생 전 민관군의 사전 대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토의는 최재구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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