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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교육청, 마을학교 활성화 연수…‘마을과 학교를 잇다’

    경북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문경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의 방향을 모색하고 문경미래교육의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을학교 활성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마을학교와 지역사회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두 번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강의는 윤효근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교육 공동체의 가치와 철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두 번째 강의는 충북 옥천군에서 마을활동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 구미 청년 13명, '청년도전지원사업' 일자리 잡았다

    최근 청년 일자리 부족과 구직 기간의 장기화로 경제활동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구미 청년들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구미시에 따르면 는 본 사업 참가자 180명 중 2024년 9월 기준 46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 중 13명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했다. 특히, 이들 중 9명이 관내에 취업했다. 11월까지 추가 79명이 수료하면 취업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청년도전지..

  • 울산문화예술회관, 2025년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연장·전시장 정기대관 신청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정기대관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의 대관시스템에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대관 신청하면 된다. 대관이 가능한 시설은 2개 공연장(대·소공연장)과 5개 전시장(제1·2·3·4야외전시장)이며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시설별 대관 가능 일자를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 문경 청소년문화의집 '보물찾기 1탄' 진로체험 진행

    경북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월 가족진로체험으로 오는 21일 가은읍 일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관련 진로체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9월 가족진로체험은 '문경의 보물찾기 1탄'으로 문경지역 문화관광지인 가은읍 주변으로 선유동구곡, 운강이강년기념관, 잉카마야박물관, 철로자전거(구랑리역)를 문화관광해설사 체험을 통해 문경을 자세히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계획되었다. 선유동구곡에서는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

  • 예천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7년 연속 선정

    경북 예천군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모한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신규 사업대상지로 2개 마을(용문면 사부2리, 유천면 중평리)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30년 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40% 이상인 마을)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 대구아트웨이, 2025년 상반기 오픈갤러리 정기대관 모집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10월 11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오픈갤러리 정기대관 모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픈갤러리는 대구아트웨이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전시공간으로 벽면 전시장인 A(범어역 9, 10번 출구 앞), B(범어역 6, 7번 출구 앞), C(범어역 8번 출구 인근 주통행로)와 실내 전시장인 큐브(범어역 3, 5번 출구 인근)까지 총 4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

  • 대구시, 성매매 추방 25일 까지 다양한 홍보활동

    대구시는 2024년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25일까지 '성매매 없는 세상, 함께 걷는 발걸음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시민 홍보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방지와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시는 9개 구·군과 함께 성매매 추방주간 광고, 온라인 캠페인, 성매매우려 유흥업소 밀집지역 민·관합동 지도·점검, 성매매 방지 게시물 제작·배부 등 성..

  • 경남도, 인공지능 산업 전문인력 29명 양성

    경남도는 '인공지능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5기에서 29명의 인공지능 전문인력 수료생을 배출했다. 도는 20일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정보산업진흥본부 인공지능 교육장에서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 수료생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공지능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6개 실습 과제 수행 결과 발표, 수료생 소감 발표, 실습과제 우수팀 수상(최우수1, 우수2), 수료증 전달 순으로..

  • 대구소방본부 장인철 소방정, 전략지휘관 자격취득…지역 최초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대구 최초로 전략지휘관이 탄생했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장인철 소방정이 전략지휘관 자격 인증평가에서 합격했다. 전략지휘관 과정은 소방 현장지휘관 자격인증평가 중 최고 수준 인증과정으로 대형 재난 상황에서 전략적 결정을 내리고 전반적인 지휘를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 이 과정은 초급, 중급, 고급, 전략지휘관 과정으로 나뉘며 전략지휘관 과정은 소방 지휘관이 갖춰야 할 최상의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가장 높은..

  • 홍준표 "TK신공항 화물터미널 정부안 수용...떼법 용납못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TK신공항 핵심현안에 대해 정부안을 수용할 것을 요청하며 떼법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일 홍 시장은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TK신공항 건설을 SPC 구성으로 추진하는 방안과 대구시가 직접 수행하는 방안에 대해 용역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10월 중에는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간공항 화물터미널 문제로 분쟁이 있은 지 1년이 다 되었고 정부의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가 12월로..

  • 문경관광공단, 안동시설공단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협약체결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진흥공단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에 이어 19일 안동시 시설관리공단과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이 함께 경북 지역 경제 발전과 각 농·특산물 판매·홍보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에 뜻이 모아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인이 주거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 자발적으로 기부하..

  •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15팀 26일까지 모집

    경남 거창군은 내달 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운영하는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에 참여할 15개 팀을 26일 까지 모집한다. 20일 거창군에 따르면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5박 이상 29박 이내로 팀당 하루 5만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7만원에서 10만원 이하의 지역 문화·예술·역사·축제 체험비가 지원된다. 또 참가자들은 1회에 한해 거창관광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소지할 경우 가맹점..

  • 함양군-中 함양시(셴양시), 교육분야 교류 협약 '맞손'

    경남 함양군은 지난 19일 진병영 군수를 단장으로 우호교류방문단이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섬서성 함양시(셴양시)를 방문해 교육분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진 군수, 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등이 셴양시 측은 렁징승 시장, 시 교육국 국장 등이 참석했다. 함양군과 중국 셴양시는 한국 한자음으로 함양시(咸陽市)라는 동일한 지명을 사용하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2015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래 9년간 우호관계를 유지해..

  • 울산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147억 확보

    울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수소 선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국토부가 주관한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에 이어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까지 동시 선정은 울산시가 전국 최초이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 일환으로 도시 차원에서 수소 기반(인프라)을 확충하고 실생활에서 수소를 활용해 나가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47억 500..

  • 합천밤마리 오광대, 미래유산공모 선정 8000만원 확보

    경남 합천군은 전통문화인 합천밤마리 오광대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내년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밤마리 오광대는 국비 4000만원, 지방비 4000만원 등 총 8000만원의 지원을 받아 체계적인 보존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밤마리 오광대는 풍자와 해학이 담긴 전통 탈놀이로, 오랜 세월 그 가치를 이어왔다. 지원금은 학술대회 개최, 전승 자료 확보, 문화 콘텐츠 개발 등에 사용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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