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포스코 포항제철소, 명절 선물 반송센터 운영…"마음만 받고 선물은 되돌려 드립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추석을 맞아 투명한 명절문화 정착을 위해 선물 반송센터를 운영한다. 19일 포스코에 따르면 선물 반송센터는 오는 23일까지 포스코 본사와 포항제철소 내 문서 수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03년 윤리경영 선포 이후 포스코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선물 반송센터를 열고 있다. 올해로 총 42회째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그 전통을 이어간다. 선물 반송센터는 명절 기간 동안 직원들이 외부 이해관계자로부터 받은 선물..

  • 경남관광 광역벨트 조성 157개 사업 45조 8천억원 투입

    경남도가 관광개발을 위해 2035년까지 남해안권, 지리산권, 낙동강권을 관광벨트화하고 동부·서부권을 역사문화 관광권역으로 추진해 총 157개 관광개발 사업에 45조 8000억원을 투입한다. 장영욱 도 관광개발국장은 1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 관광 발전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종합계획에 따라 권역별로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로, 관광을 경남의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

  • 영천시 별빛촌장터, 추석맞이 행사에서 단기매출 1억 돌파

    경북 영천시 별빛촌장터가 단기매출로 1억원을 돌파했다. 영천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지역 농 특산물 쇼핑몰인 '별빛촌장터'에서 진행한 추석맞이 특판 행사에서 1180여 명의 구매로 약 1억 3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19일 밝혔다. '별빛촌장터'는 현재 약 200업체가 입점해 약 480건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특판 행사에서는 전 품목 20% 할인과 무료배송, 리뷰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추석맞이행사로 전체 품목 중 과..

  • 이병희 前경남도의원, 빙모 장례식 쌀 화환 기부

    경남 밀양시 삼문동행정복지센터는 이병희 대구의료원 감사실장(前 4선 경남도의원)과 유족들이 빙모인 고(故) 조병천씨의 장례식에 들어온 쌀 화환 500㎏을 지난 13일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족 측은 "함께 슬픔을 나눈 조문객들과 화환 대신 쌀을 보내며 좋은 일에 동참해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한 쌀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문 삼문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 의령군, 이혜영 고문변호사 위촉…"법무지원시스템 구축·빈틈 없는 행정 이끌 것"

    경남 의령군은 법률 자문과 소송수행 등 법무행정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이혜영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의령군 고문변호사는 2년간 위촉돼 의령군의 소송 수행과 행정심판, 각종 이의신청, 협약(계약), 법령해석 등에 관한 법률 자문을 담당한다. 이혜영 변호사는 변리사와 세무사 자격까지 갖춘 전문 인재로 다변화하는 행정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분야의 소송 대응뿐만 아니라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다각..

  • 오태완 의령군수,' 의령 세일즈' 박차…미국 시장 판로 개척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망개떡·구아바 등 지역 특산물을 직접 미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 의령군은 오 군수가 오는 24~30일 미국을 방문해 판매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오 군수는 취임 이후 "의령 미래 50년을 위해서는 어디든 간다"며 발로 뛰는 행정을 표방해 실천했다. 그동안 정부 기관과 국회를 방문해 국비 예산 확보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해외로 발걸음을 옮겨 지역 농·특산물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우수성을 알릴 각오다. 군은..

  • 울산시, 청화소다 생산공장 투자 유치…1500억원 규모

    울산시가 태광산업㈜으로부터 1500억 원 규모의 정밀화학 제품 청화소다 생산공장 증설 투자를 유치한다. 울산시와 태광산업㈜은 19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성회용 태광산업(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화소다 생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 청화소다는 금, 은 선광이나 전기도금, 농약 및 의약품 제조의 원료로 사용되는 순백색의 정밀화학물질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태광산업㈜이 현재..

  • 예천군, K-방재테마공원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북 예천군은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K-방재테마공원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 및 군 국장 및 관련 부서장·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 기획 용역에 대한 설명과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7월, 예천군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겪고 기후변화와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 “김해의 밤에 빠져 봅시다”…곳곳에 다양한 경관조명 설치

    경북 김해시가 사적, 공원, 공공건축물 등의 풍부한 야경으로 낮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도시의 밤을 선사한다. 19일 김해시에 따르면 우선 지난 6월 말 준공된 김해종합운동장은 건축물 외관에 화려한 경관조명 시설을 갖춰 밤에도 전국체전 주 경기장으로서 위용이 잘 드러난다. 가야와 관련된 역사문화시설이 밀집한 가야의 거리 일원 경전철 교각과 경전철을 따라 흐르는 해반천 일원도 형형색색의 조명이 아름답다. 해반천과 함께 대표 도심 생태하천인 율..

  • 문경관광진흥공단, 새재전동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시 유치' 홍보

    경북 문경시 관광진흥공단은 문경새재전동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시 유치'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문경새재전동차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시 유치'를 염원하며 문경새재 탐방로를 찾는 등산객과 전동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전동차에 차량용 홍보 현수막을 부착해 매일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문경새재전동차는 새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며 2관문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 경북 의성군에 공항신도시 조성…글로벌 혁신 허브로 키운다

    경북도가 의성군 일대를 신공항 신도시로 조성해 글로벌 혁신 허브로 키운다. 경북도는 건설이 추진 중인 대구·경북 신공항과 연계해 의성군을 중심으로 신도시 개발, 농식품산업 클러스터와 관광문화단지 조성 등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대구경북공항을 중심으로 도내 전 지역을 신공항 프리존, 치유산업축, AI융합형 신성장 삼각지대, 스마트 첨단산업 혁신축, 알타시아α에너지축, 모빌리티·교육·생명축 등 6개 권역별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 그..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운영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주민의 치매 조기 발견과 검진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거동 불편, 고령 등 이유로 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웠던 주민의 편의를 위해 추진된다. 센터는 기존에 연중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는 마음안심버스, 찾아가는건강상담소 등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해 사각지대 없는 치매 검진을 추진한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노인복지..

  • 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성공

    경북 청송군이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두 번째 재지정에 성공하며 작지만 강한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19일 청송군에 따르면 베트남 카오방에서 개최중인 제8회 아시아-태평양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APGN) 총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집행이사회로부터 재지정을 의미하는 '그린카드(Green Card)'를 부여받으며 2025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4년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

  • 영주시, 영주호 국가대표 휴양지 도약 ‘첫걸음’…지역개발계획 반영

    경북 영주시가 경북 북부권 새로운 관광거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영주호 개발'이 순항하고 있다. 시는 '영주댐 복합 휴양단지 조성사업'이 경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획 반영으로 시는 평은면 금광리 하트섬 일대에 10만 2144㎡ 규모의 체류형 복합 휴양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887억 원을 투입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의 걸림돌이었던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우선 112억 원..

  • 안동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풍산읍 감애마을 선정

    경북 안동시는 풍산읍 현애리 감애마을이 20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어촌 지역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총사업비 17억원(국비 12억원)을 확보해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안전 기반시설 정비, 주택정비와 빈집철거,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시에서 사업 대상지인 풍산읍 현애리 감애마을은 30년 이상..
previous block 31 32 33 34 3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