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광주광역시,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만2930원…전국 최고

    광주광역시는 최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2930원으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생활임금은 올해 1만2760원보다 1.3%(170원) 인상된 금액으로, 월 단위(209시간 기준)로 환산하면 270만2370원이다. 이는 정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2900원, 월 단위로 환산하면 60만6100원이 높은 금액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의 한계를 보완하고 노동자의 생활안정..

  • 진안군, 추석 '전통시장 장보기·물가안정 캠페인' 개최

    전북 진안군은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안고원 시장에서 군청 직원 및 유관기관이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은 경기침체 등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안고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병하 부군수는 진안고원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장보기 실천 독려를 위해 장바구니도 나눠 주었다. 진안군은..

  • 익산시, 추석 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지정·운영

    전북 익산시가 추석 명절 응급환자와 시민들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비상 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연휴 기간 당직 의료기관은 보건소를 포함해 지역 병·의원 93개이고, 휴일지킴이 약국은 90개가 운영된다. 원광대학교병원과 익산병원은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수사랑병원과 익산제일병원은 연휴 기간인..

  • ‘남도한바퀴’ 타고 청정 전남 가을 구석구석 여행하며 힐링해요

    청정 전남지역 매력적인 관광명소 곳곳을 버스로 여행하는 '남도한바퀴'가 가을을 담은 새로운 코스로 관광객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긋지긋했던 무더위가 지나고 찾아오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가을 남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28개 가을코스를 새롭게 구성해 남도한바퀴를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울긋불긋 가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산림과 민간정원, 고즈넉함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사찰코스까지 남도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코스를 1만2900원..

  • 익산시, 결혼부터 임신· 출산·보육까지 밀착 지원

    결혼부터 임신, 출산, 보육까지 밀착 지원하는 시설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에 들어선다. 익산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이로운-모아(母兒)복합센터' 건립이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이날 기자브리핑에서 "새로 건립될 다이로운-모아복합센터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익산의 차별화된 가족 정책을 종합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익산이 저출생 대응의 선도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 광양제철소, 지역 전통시장 '착한 선결제' 2000만원 교환권 발행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6일,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포스코 PHP 봉사단'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착한 선결제' 활동을 펼쳤다. 9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올해로 5년차를 맞는 포스코 PHP 봉사단의 '착한 선결제' 활동은 광양지역 전통시장 점포에 2000만원가량의 금액을 미리 결제한 후 교환권을 발행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포스코 PHP 봉사단은 올해를 포함해 지금까지 '착한 선결제' 활동으로..

  • 군산시, 추석 음식물 쓰레기 14, 16, 18일 수거

    전북 군산시는 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청소업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과 청소대책반을 특별편성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추석 연휴가 끝난 19일부터 20일에는 명절 기간에 발생한 쓰레기 처리를 위해 시내 곳곳에서 마무리 대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청소와 함께 시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포장 재질 및 포장방법(포장 공간 비율, 포장 횟수) 기준..

  • 영암, 제2회 추경예산 8002억 최종 확정

    전남 영암군이 영암군의회 의결을 거쳐 올해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8002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9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6.06% 458억원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6.02% 410억원 증가한 7225억원, 특별회계는 6.50% 증가한 777억원 규모이다. 영암군은 유례없는 정부 긴축재정 상황에서 건전재정을 기조로 부족한 재원의 효율적 배분에 초점을 맞춰 이번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 곡성, 퇴직 공무원이 농업 노하우 활용 '영농상담실' 운영

    전남 곡성군이 오랜 경험을 가진 퇴직 공무원들의 노하우를 활용해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오는 11월까지 영농상담실을 운영한다. 9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영농상담은 지난 4월부터 전통시장이 열리는 장날, 월 6회에 걸쳐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고 있다. 영농상담실은 오랜 기간 농업지도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퇴직 공무원이 참여해 농가에 농업 노하우를 전수해 농작물 재배 기술과 병해충 방제 등 당면한 사항에 대해 전문적 정보를 제공하고..

  • 전주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체계' 가동

    전북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환경 오염을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연휴 기간을 틈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환경 오염 행위와 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시는 9일부터 연휴 전인 오는 13일까지는 연휴 기간 점검 소홀 시기를 악용한 환경 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인력을 운영한다. 동시에 대기·폐수 등 배출사업장에 대한 자율점검..

  • 고흥, 국내 유일 친환경 항공기용 전기추진체 시스템 평가 기반 구축

    전남 고흥군이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96억 4000만 원을 투입해 고흥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 농공단지 내에 성능평가센터 구축 프로젝트인 '친환경 항공기용 전기추진체 시스템 평가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9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참여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기관별 추진계획 발표, 협력사항 협의 등 사업착수 회의가 진행됐다. 사업착수회의에서는 전남도, 고흥군, 한국건설..

  • "아이디어 톡톡…"군산시 '시정 발전 벤치마킹 아이디어'대회 개최

    전북 군산시는 지난 6일 전 직원이 모인 청원조회에서 '2024 부서 벤치마킹 우수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부서 벤치마킹 우수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부서마다 조를 이루어 다른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우수 정책 사례를 군산시정에 접목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새만금에너지과로 폐교 및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어린이 놀이터와 체력측정 시설을..

  • 군산시 "나포·성산서 '군산사랑상품권' 사용하면 10% 추가 할인해드려요"

    전북 군산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나포면과 성산면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군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10% 추가 할인을 받게 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가 확보한 행정안전부 재난 대응 예산 5000만 원으로 지원된다. 소비자는 사업이 시행되는 9월부터 11월까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나포면과 성산면 소재 가맹점 118개에서 상품권..

  • 전남도, 연구개발 신규 국비 대거 확보로 미래 성장 발판

    전남도는 2025년 정부 신규 연구개발(R&D) 예산에 지역 미래 성장동력인 핵심 전략사업 등 국비 1955억원을 확보, 미래 먹거리를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2592억원이다. 이차전지 분야에서 사용 후 배터리 안전관리 기술개발비 24억원이 반영돼 배터리 안전관리 평가기술 개발을 통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선순환 생태계 조성과 관련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첨단바이오 분야에선 디지털바이오 스마트 임상..

  • 군산시, 내년 생활임금 1만730원 결정…1.7% 인상

    전북 군산시는 지난 6일 2025년도 생활임금을 올해(시간당 1만550원)보다 180원 오른 1만730원으로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결정된 내년 생활임금은 월 급여(209시간) 기준 224만2570원으로 올해 220만4950원보다 3만7620원 늘어난 금액이다. 이는 정부가 정한 내년 최저임금(시간당 1만30원)의 월 급여 환산액(209만 6270원)보다는 14만 6300원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교육, 문화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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