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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농업기술원-제주한라대, 농업농촌발전·치유농업 활성화 업무협약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한라대학교와 함께 농업농촌 발전 및 치유농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 농업기술원과 제주한라대학교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제주 농업농촌 발전 및 치유농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4년 2월까지 2년간 제주 농업농촌 발전 및 제주형 치유농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치유 서비스 네트워크를 형성해 치유농업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의료 및 관광산업과의 연계 치유..

  • 제주, 품질 떨어지는 극조생 감귤 '고품질 우수품종' 개량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감귤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품질이 다소 떨어지는 극조생 감귤을 고품질 우수품종으로 개량하는 고접갱신에 3억 원을 투입한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우수품종 개량사업은 총사업비 4억 3000만원(도비 3억, 자부담 1억3000만원) - 보조 70%, 자부담 30% 비율로 지원된다. 극조생 감귤 고접갱신 대상자는 지난 1~2월 공모(1차: 1. 4. ~ 1. 19, 2차: 2. 7. ~ 2. 18.)를..

  • 제주, 메가FTA 개방화 대응 협의회 구성...전략 마련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초거대 자유무역협정(이하 ‘메가 FTA’) 개방화에 발맞춰 제주농업 전략 협의회를 구성하고 대응 전략 마련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메가-FTA는 기존의 양자 FTA 방식이 아닌 대규모 경제권을 가진 다수의 협상국이 참여해 통상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무역자유화 협정을 뜻한다. 앞서 2월 1일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호주 등 총 15개국으로 구성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발효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대..

  • 제주, 농어촌생활용수 급수취약지역 '상수 시설개선' 21개 지구 135억 투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농어촌생활용수 급수취약지역의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21개 지구에 135억 원을 투자하고 상수도 시설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상수도시설 개선사업으로 7개 읍·면 12개 지구 상수도시설공사를 5월에 착공해 올해 말 준공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수도 급수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관경이 부족하거나 배수지와의 표고 차이가 적어 수압이 낮은 농..

  • 제주 JDC-제주시-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양파' 소비촉진운동 '맞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햇양파(조생양파) 가격안정을 위한 소비촉진 운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17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세 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과 비료를 포함한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양파재배 농가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음에 따라 농업인들의 어려움 해소에 함께하고 가격지지를 도모하고자 햇양파 소비촉진을 추진한다. 제주시는 양파 가격 폭락 상황에 대응해 제주산 햇양파 소..

  • 제주, 제주해녀항일운동 90주년 기념 특별전시 도록, 국가 공모사업 선정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의 ‘제주해녀항일운동 90주년 기념 특별전시 도록 발간’ 사업이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의 ‘2022년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의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사업’은 전시·교육·연구 등 학예업무 전반에 걸쳐 지원하며, 올해는 전국 124개 협력망 기관 중 9개 공·사립박물관이 뽑혔다. 해녀박물관은 지난해 ‘제주해녀문화 아카이빙 및 가상현실(VR) 온라인 전..

  • 제주 서귀포 위미항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준공...제주 수산물 운송·보관문제 개선

    제주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7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항만 내에서 위미항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서귀포수협에 따르면 위미항수산물처리저장시설은 제주도내에서 생산된 냉동수산물을 부산 지역 등으로 운송·보관함으로서 발생하는 물류비, 보관비등 문제점을 해결해 제주수산업 발전에 위해 추진됐다. 또한 기존 어업인들이 사용하는 미끼용 꽁치 등은 기존 제주도내 보관시설 부재로 부산에 보관했다가 필요시에 제주로 운송하..

  • 치매 80대 모친 차에 태워 절벽 추락사시킨 40대 구속

    제주서부경찰서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로 A씨(40대)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80대 어머니를 차량에 태운 채 차를 몰고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 절벽 11m 밑으로 추락해 모친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자신은 사고 후 추락한 차량에서 빠져나와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노모와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한 점이 인정되나, 치매에 걸린 어머니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이 같은..

  • 제주해경, 추락헬기 동체 확인 '실종자 수중 수색'

    해양경찰 헬기(S-92)의 제주 먼바다 추락 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중 수색이 9일 진행된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전 5시 15분께 해군 함정 수중탐색장비(ROV)로 해저 약 58m에 있는 사고 헬기 동체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제주해경은 해군 함정의 도움을 받아 실종된 정비사인 차모(42) 경장을 찾기 위해 심해 수색을 계획 중이다. 해경은 사고 헬기 동체에 실종자가 있는지를 확인 후 동체 인양도 시도한다. 해경은 현재 해상에..

  • 제주, 국제관광 활성화 대비 '홍보마켓팅' 강화

    전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일상회복 분위기를 조성하며 해외여행 활성화 조짐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백신접종완료 해외입국자 격리면제 방침 시행(2022. 3. 21.)’에 따라 지난 3월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를, 같은 달 30일에는 법무부를 방문해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서 매주 개최하는 해외유입 상황 평가회의 시 ‘제주 무사증..

  • 제주, 포스트 코로나 일상회복 대비 '관광시장 회복' 대응 집중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적인 일상회복 분위기 확산,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시행 등에 맞춰 관광시장 회복에 대비한 ‘관광일상’ 준비에 본격적인 대응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일상회복 대응을 위해 △일상회복 단계별 대응체계 마련 △‘관광일상’의 조속한 회복 기반 조성 △일상회복 후 시나리오별 대응 방향 △시장 붐업 이벤트 추진 등 4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제주관광이 지역경제 회생을 선도하도록 집중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우선 단계별 대응체계..

  • 제주에너지공사, 비상경영체제 돌입후 1년만에 대규모 '흑자전환'

    제주에너지 공사가 2015년 설립 이래 설비 노후 등으로 2020년 첫 적자를 기록하는 등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던 제주에너지공사가 1년 만에 대규모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5일 제주에너지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회계 결산 결과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8% 증가한 152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4억원 증가한 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0년 설비고장과 도내 출력제약 증가, REC, SMP 가격하락..

  • 제주시, 제주산 햇양파 소비촉진운동 추진 기관·단체별 구입신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가 제주산 햇양파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한다. 4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부진 및 비료 등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조생양파 재배농가들이 이중고를 겪음에 따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협과 함께 햇양파 소비 촉진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제주시 지역 올해 조생양파 재배면적은 308ha이며, 전년 251ha 대비 22.6%가 증가했으나 평년 311ha와 비슷한 수준이다. 2021년산..

  • 제주, 제74주년 4·3희생자 추념식 개최...윤석열 당선자 '유가족들의 삶과 아픔도 국가가 책임'

    제74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오전 10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법무부장관, 행정안전부 차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장, 국가인권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4·3평화공원 위령제단과 추념광장에서 봉행됐다. 이번 추념식은 희생자 명예 회복을 원하는 도민의 염원이 역사의 숨결로 되새겨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4·3의 숨비소리, 역사의 숨결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74주년을 맞는 4·3희생자..

  • 제주, 4·3희생자 및 유족 3272명 추가 결정...누적 9만 8917명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 제28차 회의 심의 결과, 3272명(희생자 38명, 유족 3234명)이 4·3희생자 및 유족으로 추가 결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결정된 희생자와 유족은 지난해 제7차 추가신고 기간(2021.1.1~6.30)에 신고한 이들 중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실무위원회의 사실조사와 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쳤다. 7차 추가신고 접수결과 3만2615명(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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