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 청와대 권역 관광 활성화 위한 이벤트 개최

청와대/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누구나 참여가능한 온라인 이벤트를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다. '나만의 취향대로, 청와대 여행코스 10선 콘텐츠 제작'은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 홍보 콘텐츠를 숏폼, 사진, 웹툰, 일러스트 등으로 제작해 SNS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이벤트다. '청와대 관광 소문내기'는 인스타그램 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혹은 킹덤프렌즈 등의 계정에 업로드 된 이벤트 게시글을 필수 태그 포함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는 이벤트다.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24일 청와대 사랑채 앞마당에서 열린다. 한국관광 홍보 캐릭터 호종이 대형 조형물과 함께 사진찍기 이벤트, 가수 이영지와 키코의 게릴라 공연이 선보인다.

K-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른 청와대 주변에는 북촌, 서촌 등 인기 관광지와 경복궁, 국립현대미술관 등 문화관광 자원이 많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월, 청와대와 주변 관광지를 다양한 테마로 연결한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을 공개했다. 조선 왕실 체험 코스, 서촌 문화산책, K-컬처 등 다양한 취향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