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저니 강남 오픈...쇼핑·다이닝·문화콘텐츠 한번에

이터널저니 강남/ 아난티 제공

이터널저니 강남/ 아난티 제공

아난티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이터널저니 강남'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터널저니는 아난티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아난티는 2017년 부산 기장 아난티 코브를 시작으로 아난티 남해, 아난티 코드(가평)에 이터널저니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오픈한 이터널저니 강남은 총 6개 층으로 구성됐다. 리테일숍, 그로서리, 멀티라운지 등을 갖췄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샤퀴테리(염장·훈연·건조 등 다양한 조리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육가공품) 비스트로와 식료품점으로 운영된다. 2층은 부티크 콘셉트 스토어가 자리했다. 다양한 여성 패션 브랜드 상품이 선보인다. 3층은 뷰티, 리빙, 도서, 잡화 등 개성있는 브랜드 제품들을 소개하는 리테일 숍이 자리한다. 4층 및 5층은 멀티라운지와 라이브러리로 구성됐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터널저니 강남은 아난티 앳 강남 호텔에서 도보로 2분 거리다. 아난티 앳 강남 호텔은 이너털저니 강남 오픈에 맞춰 베이커리 카페와 라운지바 등을 새로 단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