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참여형 교육을 통해 현장안전 대처능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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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은 안양우편물류센터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본 교육은 안양119안전센터와 연계를 통해 △소화기사용법 △연기미로 탈출체험 △지진발생시 대응요령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 등 체험 중심으로 근로자가 중대산업재해발생시 신속하게 초기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안전경영책임계획을 바탕으로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의 23년 안전경영책임계획 주요실적은 △중대재해 8년 연속 0건 달성 △산업재해 전년 대비 73.6% 감소(‘22년 19건 → ’23년 5건)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4년 연속 인증 등이 있다.
변주용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현장근로자의 초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른 물류센터에도 순차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하여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