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강남구의회, 재산세 공동과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 강남구의회가 '재산세 공동과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재정균형발전 특위 구성 결의안 발의로 재산세 공동과세제도 개편논의가 이뤄짐에 따라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 상향·차등 배분에 대응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주제 발제·경제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의견 청취·토론·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미욱 구 세무관리과장은 "구는 재산세 공동과세제도..

  • 강동구, 고품질 재생원료 페트병 사용 활성화…"자원순환경제 실현"

    서울 강동구가 투명 페트병(생수병)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자원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선다. 구는 스파클㈜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투명 페트병 재활용 실천 업무 협약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내년 3월 29일부터 시행 예정인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류(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은 재생원료 사용 제품·용기의 우선 구매를 검토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에 구는 법 시행에 앞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재생원료 생수 구매를 활성..

  • 서울시, 추석 연휴 병원·약국 1만2000여곳 문 연다

    서울시가 추석 연휴 응급 환자에 대비해 1만2000여곳의 병원·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경증 환자들이 쉽게 진료받게 하기 위해서다.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도 가동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6개 보건의료협의체 단체장을 만나 '문 여는 병의원·약국'의 운영 등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비상 진료 대책을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했다. 회의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황규석 서울시의사회 회장, 구성욱 서울시병원회 부회장, 강현..

  • 서울시 "추석 연휴, 쓰레기 배출일 확인해야"

    서울시는 이번 추석 명절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날짜가 자치구·동별로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해 버려줄 것을 11일 당부했다. 추석 연휴 전인 13일까지는 평소대로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그러나 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배출일이 달라진다. 16일에는 서울 전 자치구에서 생활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모든 자치구에서 가능하다. 다만 평소 일·화·목요일에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는 지역(중랑·강서·구로구)은 15일, 월·수..

  • 기후동행카드, 13일부터 '인천공항역' 하차 가능해진다

    이번 추석 연휴부터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 제1·2터미널역에서 추가 요금 지불 없이 하차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13일부터 공항철도 인천공항역(T1·T2)에서 하차할 수 있도록 '기후동행카드' 이용 범위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역까지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경우 김포공항역까지만 무료 요금을 적용받고, 이후 구간부터는 요금을 추가로 지불해야 했다. 현재 공항철도는 서울역, 공덕역, 홍..

  • 서울 청년, 군 의무 복무 기간만큼 '청년정책' 혜택 더 누린다

    앞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 서울 청년들은 의무 복무 기간만큼 서울청년 예비인턴과 미래청년 일자리 등 '청년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난다. 서울시는 군 의무 복무기간만큼 시 청년정책 지원 연령을 상향해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 복무로 청년정책을 활용하지 못했던 기간을 보전해 제대 이후 그 혜택을 충분히 누리게 하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1월 예정된 서울시의회 제327회..

  • 서울시, 화장로 4기 증설 착공…"미래 화장 수요 대비"

    서울시가 오는 15일부터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을 적용해 서울추모공원 내 화장로 증설공사에 돌입한다. 시는 서울추모공원의 화장로 4기 증설 공사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내년 7월 준공이 목표다. 증설을 통해 서울추모공원의 화장로는 현재 11기에서 15기로 확대되며, 유족대기실은 10실에서 14실, 주차면은 128대에서 178대로 각각 늘어난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화장 시설인 서울추모공원과 서울시립승화원에서는..

  • 노원구민 84.1% "구정 운영 만족"

    서울 노원구민 10명 중 8명은 구정 운영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구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실시한 정책 평가 여론 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8세 이상 남녀 구민 71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질문 항목은 △민선 8기 구정 인지 수준과 비전 △주요 정책에 대한 관심도, 중요도, 시급도 평가 △구정에 대한 평가와 이유 △희망하는 도시발전 모델과 민선 8기 3년차 기대 지점 등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

  • 청소년 딥페이크 영상 신속 삭제… 서울시 '스쿨핫라인' 가동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중앙지검, 서울경찰청,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오세훈 시장은 10일 오전 시청에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설세훈 시교육감 권한대행과 함께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 시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딥페이크 성범죄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

  • 동작구, 슈퍼대디 정성호와 함께하는 육아콘서트 개최

    서울 동작구가 '슈퍼대디 정성호의 현실 육아'를 주제로 육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육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와 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해 개최한다. 강연은 방송인이자 5남매 다둥이 아빠인 정성호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내용은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부모들에게 위로가 되는 육아 이야기 △부모가 처음인 엄마·아빠들에게 전하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실천법 등이다...

  • '펫세권 1위' 마포구, 반려동물 이동식 장례서비스 도입

    서울 마포구는 반려동물 이동식 장례 서비스인 '찾아가는 펫천사' 사업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현행법상 반려동물 사체는 폐기물로 분류돼 동물 전용 장묘시설을 이용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담아 처리해야 한다. 서울에는 동물 전용 장묘시설이 없어 경기도 등으로 원정 장례를 하기도 하고, 종량제 봉투 사용을 꺼린 반려인은 자택이나 야산 인근에 불법 매장하는 사례도 있다. 지난 2022년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사체를 주거지나 야산에..

  • 서울교통공사, 마해근 영업본부장·고희규 기술본부장 상임이사 임명

    서울교통공사가 상임이사이자 신입 영업본부장으로 마해근 전 홍보실장을, 신임 기술본부장으로 고희규 전 토목처장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영업본부장은 지하철 이용 고객의 서비스, 영업관리·전략과 관련한 업무를 총괄, 조정하는 직책이다. 기술본부장은 공사 내 전 기술 분야 표준화, 유지보수 계획 수립·시행 및 관리 등을 총괄한다. 두 직책 모두 임원에 해당한다. 마 본부장은 1994년 서울도시철도공사에 입사 후 대외협력처장,..

  • 조선 최고관청 '의정부' 터, 12일 정식 개장

    서울 광화문 앞에 있는 조선시대 최고관청인 '의정부(議政府)' 터가 12일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서울시는 약 8년간의 발굴·정비를 거쳐 의정부지를 1만 1300㎡ 규모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으로 조성해 12일 정식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13년 의정부지 유적을 처음 확인한 후 2016년부터 약 8년간 의정부지에 대한 발굴·정비 사업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지난 100여 년간 문헌자료를 통해서만 추정할 수 있었던 의정부의 실제..

  • 서울시, 동대문·동작 등 교통 소외지역 내 '자율주행버스' 운행

    서울시가 지역 내 교통 소외지역을 잇는 '자율주행 버스'를 선보인다. 우선 동대문구, 동작구, 서대문구 등 3개 자치구를 시작으로 노약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첨단 교통 서비스를 새롭게 개시한다. 시는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가칭)'를 출범한다고 10일 밝혔다.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세계 최초 심야 자율주행버스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에 이어 3번째로 선보이는 사례로 내년 상반기 운행이 목표다. 첫..

  • 오세훈, 검·경·교육청과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대응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중앙지검, 서울경찰청,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오세훈 시장은 10일 오전 시청에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설세훈 시교육감 권한대행과 함께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 시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딥페이크 성범죄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의 고민이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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