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롱디' 장동윤 "대중을 기쁘게 할 수 있는 배우되는게 최대 목표죠"
    "지금은 많은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중이 기뻐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최대 목표고, 대중을 기쁘게 할 수 있는 배우가 되려고 합니다."영화 '롱디'에서 배우 장동윤은 사회 초년생 이도하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팬과 가수로 만나 연인이 된 5년 차 동갑 커플 도하와 태인이 서른을 앞두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이도하는 인디 밴드의 팬으로서 보컬 태인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5년째 연애를 이어간다. 28년..

  • 부산국제영화제, 조종국 운영위원장 위촉
    부산국제영화제 측이 조종국 신임 운영위원장을 위촉했다.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지난 9일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어 허문영 집행위원장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를 이끌어갈 운영위원장으로 조종국 씨를 위촉했다.조종국 운영위원장은 영화주간지 '영화저널'을 시작으로 영화월간지 스크린 편집장, 영화주간지 '씨네21' 기자를 거쳐 부산영상위원회 사무처장,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언론 매체와 영화·영상 관련 행정기관에서 산업 및 정책 전문가로서 활..

  • [아투★현장] "유토피아 꿈꾸는…" 김우빈, '택배기사'로 글로벌 시장 문 두드린다
    배우 김우빈이 '택배기사'로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의 제작보고회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우빈, 송승헌, 강유석, 이솜, 조의석 감독이 참석했다.'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 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다. 혜성 충돌로 급격하..

  • 방탄소년단 제이홉·슈가 다큐멘터리, 영화로 6월 전세계 개봉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과 슈가의 활동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 '제이홉 인 더 박스(j-hope IN THE BOX)', '슈가: 로드 투 디-데이(SUGA: Road to D-DAY)'가 오는 6월 전세계 극장에서 개봉한다.지난 2월, 4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 '제이홉 인 더 박스'와 '슈가: 로드 투 디-데이'는 솔로 활동에 나선 제이홉과 슈가가 솔로 앨범 제작기부터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활동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첫 솔..

  • [아투★현장] '범죄도시3'로 돌아온 마동석 "이준혁과의 시원한 액션, 극장서 봐달라"
    마동석표 통쾌한 액션이 담긴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베일을 벗는다.시즌2에 이어 다시 메가폰을 잡은 이상용 감독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마동석이 이미 여러 편을 기획하고 있었다. 시즌2를 함께 하고 시즌3를 어떤 소재로 하는 게 좋을지 함께 논의했다. 끊임없이 뭔가를 시도해보자는 마음이 컸다. 기존에 있던 것도 과감하게 바꿔보자는 의도를 가지고 이번 작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마석도 역으..

  • '탈출' 이선균·주지훈·김희원, 21일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첫 공개
    올해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PROJECT SILENCE)'가 오는 21일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 제76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감독 김태곤, 이하 '탈출')가 칸 공식 상영일 확정과 함께 해외 포스터를 공개했다. '탈출'은 한 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예기치 못한 연쇄 재난..

  • "가장 아름다운 사람" 고 강수연, 1주기 추모전 시작
    배우 강수연이 하늘의 별이된지 1주기를 맞은 가운데 배우 안성기부터 봉준호 감독 등 많은 영화인들이 추모의 뜻을 전했다.강수연 1주기인 7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는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이라는 잉름으로 추모전 개막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안성기, 박중훈, 봉준호 감독 등 많은 영화인들이 약 300명 규모의 상영관을 채웠다.이날 박중훈은 "제가 직접 본 사람 중에선 (강수연은)외양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었고, 화려했다. 그..

  • 고 강수연 1주기…오늘부터 추모전 개최
    배우 고(故) 강수연의 1주기를 맞아 추모전이 개최된다. 고 강수연은 2022년 5월 7일 오후 뇌출혈에 따른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된 지 사흘 만에 세상을 떠났다.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나 4세에 아역으로 데뷔한 후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배우이자 문화행정가로 활동하며 한국영화와 함께 했다. 고 강수연 1주기를 맞아 추모전인 '영화롭게 오랫동안'이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개최된다. 강수연이 출연한 영화 '씨받이'..

  • [인터뷰] '드림' 아이유 "편안함에서 나오는 음악·연기, 팬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20대 때 열심히 일했고 치열하게 살아온 만큼 30대는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편안한 생각을 하기 때문에 나오는 음악이나 연기가 팬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어요."배우 아이유는 이병헌 감독이 4년만에 준비한 영화 '드림'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이유는 극중 다큐 PD 소민 역을 맡았다. 늘..

  • [무비차트] '가오갤3', 마블 살릴까…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이하 '가오갤3')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3'는 개봉일인 3일 16만3340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매출액 점유율은 64.9%로 2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10.0%)와 '드림'(9.8%)을 크게 앞섰다.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 한인 이민자 조명한 다큐멘터리 '사진신부', 휴스턴 국제영화제서 은상
    한인 이민자들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사진신부'가 휴스턴 국제영화제 은상을 수상했다.제이원더와 하와이 KBFD TV가 공동제작한 하와이 한인 이민자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사진신부 (THE STORY OF DREAMS: PICTURE BRIDES)'가 제56회 휴스턴 국제영화제(WorldFest-Housto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은상(Silver Remi Award)을 수상했다.올해로 56..

  • '범죄도시3' 마동석·이준혁→아오키 무네타카까지 더 커진 세계관 담았다
    영화 '범죄도시3'가 더욱 진화된 세계관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3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빌런 주성철(이준혁), 리키(아오키 무네타카)의 강렬한 대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범죄도시' 시리즈를 대표하는 마석도 그 자체인 배우 마동석의 압도적 아우라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시원하게 싹 쓸어버린다!"는 카피는 서울 광역수사대로 부서를 이동해, 지역도 국경도 제한 없이 나쁜 놈들을 잡..

  • [영화뭐볼까] '가오갤3' 운명으로 이어진 가디언즈 팀, 완벽한 사랑과 우정♥
    "가오갤이여, 영원하라"제임스 건 감독의 '가오갤' 시리즈가 10년 역사의 피날레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로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번 영화는 로켓의 기원이 처음으로 드러나며, 그것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

  • [인터뷰]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 "한국 관객들은 다정해요"
    "봉준호 감독 영화와 비교하면 제 영화는 매우 불완전해요. 이렇게 불완전한 영화를 보고도 자신이 얻을 수 있는 메시지를 발견하고 받아 들여준 한국 관객은 참 다정하다는 생각이 들어요."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지난 3월 '스즈메의 문단속'이 국내에서 개봉했을 때 홍보 차 내한했다. 당시 한국 관객들과 만나 "이 영화가 300만명을 넘기면 다시 한국에 오겠다"고 공언했는데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달 27일 다시 내한했다.'스즈메의 문단속'은 우..

  • 구수환 감독, 이태석 신부 모교인 인제대학교서 특별 강연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고(故) 이태석 신부의 모교인 인제대학교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구 감독은 1일 "신입생들은 '울지마 톤즈'를 잘 모르는 세대라 이 신부의 삶을 사진과 영상으로 자세히 알려줬다"고 말했다.인제대학교는 이 신부의 삶을 주제로 교양과목 수업은 물론 도서관 건물에 기념관도 만들었다. 학생들은 기념관 방명록에 '선배의 길을 가겠다'는 글을 남기는 등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냈다.이에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한국 다도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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