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 60일째 수원시의회가 임시회 상임위에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으로 처리해야 될 안건들(조례안 11건, 동의안 3건)이 '혼돈'에 빠지자 윤경선 의회운영위원장이 협치를 위한 디딤돌이 되기위해 자진 사퇴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윤경선 의회운영위원장(진보당)은 9월 3일 오후 2시 수원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협치(의회운영위원장직 사퇴)를 통한 수원시의회 정상화' 기자 회견을 열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의회운영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그동안의 오해와 진실, 앞으로의 정치 행보 등을 충분히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