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교육지원청은 5~6일 양일간 지원청과 점촌도서관 소속 교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하임리히법 △영·유아 심폐소생술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목격자 대응 방법과 119 신고요령, 올바른 가슴압박 지점과 자세 이행을 통한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행해 실전 능력을 키웠다.
이경옥 문경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뿐 아니라 일상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