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한 구분모집에는 장애인 6명과 저소득층 2명, 북한이탈주민 1명 등 총 9명이 합격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113명(61.4%)으로 남성 71명(38.6%)보다 강세를 보였다. 연령별은 20대가 119명(64.7%)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57명(31.0%), 40대 이상 7명(3.8%), 19세 이하 1명(0.5%) 순으로 나타났다. 최연소 합격자는 19세 행정직 남성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46세 행정직 남성으로 나타났다.
최종 합격자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을 방문해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다음 달 14일부터 3주간 기본교육과정을 마친 후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