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 더위에 에어컨·선풍기 화재 주의보
    이른 무더위에 선풍기와 에어컨 사용이 시작되면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 발생한 냉방기 화재는 모두 1803건이다. 이중 에어컨 화재는 1265건, 선풍기는 538건으로, 에어컨 화재가 2.4배 정도 많고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냉방기 화재는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차츰 증가하기 시작하여 무더위가 절정인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월별 발생건수를 보면 8월 5..

  • "드론·바이오헬스케어 등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할 것"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사업이 지역 대학의 활로를 열 것으로 기대했다. 대진대는 경기북부권역의 특성인 군 산업-가구·섬유 등과 접목하고 대진대의 의료 인프라를 특화하겠다는 목표다.대진대는 내년 라이즈 체계의 전국적 시행을 앞두고 지역 여건 및 현황을 토대로 지속 발전 가능한 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대학 내 '지역연계 특화분야 발굴 TF팀'을 지난해..

  • "경기북부 의료격차 심각… 醫大 생기면 교육·진료 시너지"
    "낙후된 경기북부와 접경지역의 특성상, 지역의대의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은 지난 14일 아시아투데이와의 특별인터뷰에서 "접경지역인 경기북부는 의료격차가 아주 심각한 지역"이라며 대진대의 의대 설립 추진 필요성을 역설했다. 경기 포천에 자리 잡은 대진대는 2021년 3월 '의대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의대 설립추진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의대 신설·유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임 총장은 접경지역인 경기북부가 심각한..

  • 여권재발급신청·병역판정검사선택 등 공공서비스 11종 이젠 민간앱으로 가능
    그동안 공공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여권 재발급 신청을 앞으로는 평소 사용하는 민간 앱에서 할 수 있게 된다. 이른바 '신검'이라 불리는 병역판정검사 신청과 예비군 동원훈련 조회 등 병역 서비스도 민간 앱을 통해 맞춤형으로 제공된다.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여권 재발급 신청 등 공공서비스 11종을 17일부터 네이버, 카카오 등 민간 앱에 개방한다고 밝혔다.디지털서비스 개방 2년 차를 맞아 민간에 개방되는 서비스를 대폭 늘..

  • 고2 6명 중 1명 '수포자'…中영어 성취 '상승'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7%는 수학 과목의 기초학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영어 성취 수준은 전년도에 비해 올랐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매년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약 3%(지난해 476개교· 2만4706명)를 표집해 교과별 학업 성취 수준과 학교생활 만족도, 사회·정서적 역량 등을..
  • 김경학 한양대 교수팀, 전기차 '열 폭주' 원인 밝혀…'안정성 확보' 주력
    김경학 한양대학교 교수팀이 전기자동차 '열 폭주' 원인으로 지목되는 고체 전해질막 분해 메커니즘을 밝혀냈다고 17일 밝혔다.고체 전해질막은 배터리 제조 후 처음으로 충전할 때 음극재 표면에 생기는 얇은 막으로 2차 전지 성능·수명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밀도범함수 이론 기반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음극 고체 전해질막의 분해 메커니즘을 원자 단위에서 규명했다. 특히 분해반응 각 단계의 시뮬레이션 결과가 공동 연구를 진행한 홍..
  • 박재영 광운대 교수팀, 인체활동모니터링 무전원센서 개발
    박재영 광운대학교 교수팀이 전원 없이 인체 활동을 측정하는 센서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연구팀이 만든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는 인체 활동만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장치로 웨어러블 의료, 전자 피부 등 분야에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신축성이 뛰어난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인 에코플렉스와 이황화몰리브덴 나노 복합소재를 개발해 출력이 높은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를 만들었다. 연구팀은 이황화몰리브덴이 2차원 평면이 층층이 쌓인..

  • 임영문 대진대 총장 "의료-드론-스마트팩토리, 지역특화가 살 길"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사업이 지역 대학의 활로를 열 것으로 기대했다. 대진대는 경기북부권역의 특성인 군 산업-가구·섬유 등과 접목하고 대진대의 의료 인프라를 특화하겠다는 목표다.대진대는 내년 라이즈 체계의 전국적 시행을 앞두고 지역 여건 및 현황을 토대로 지속 발전 가능한 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대학 내 '지역연계 특화분야 발굴 TF팀'을 지난해부터 운영하며 지역 특화에..

  • 임영문 대진대 총장 "열악한 경기북부, 지역필수의료 절실"
    "낙후된 경기북부와 접경지역의 특성상, 지역의대의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은 지난 14일 <아시아투데이>와의 특별인터뷰에서 "접경지역인 경기 북부는 의료격차가 아주 심각한 지역"이라며 대진대학교의 의대 설립 추진 필요성을 이 같이 역설했다.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대진대는 4년제 사립대학교로 지난 1992년 개교 당시부터 의대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 재학생 7577명, 7개의 단과대학과 4개 대학원을 운영하고..
  • "얘기 한번 해요" 서울과기대, 마음 나눔 카페 '오늘, 커피한잔' 운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10주 간 마음나눔 카페 '오늘, 커피한잔'을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마음나눔 카페 '오늘, 커피한잔'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새 학기 적응과정에서 경험하는 불안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대학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오프라인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는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학..

  • 가천대, 오페라 갈라콘서트 '사랑의 묘약&빨간모자와 늑대' 무대 오른다
    가천대학교 성악전공 학생들이 오페라 갈라콘서트 '사랑의 묘약&빨간모자와 늑대'를 오는 21일 예음홀 무대에 올린다고 17일 밝혔다.갈라콘서트는 성악전공 학생들이 출연해 오페라 두 편을 동화와 같은 이야기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관람은 전석 무료로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다.무대 제작 및 진행 모두 성악전공 학생들이 맡고 학과 수업 내용을 토대로 배역과 넘버를 선정했다. 또 출연진, 스태프를 포함해..

  • 서울대 시흥캠퍼스,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 선정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서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예비창업패키지'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사업이다.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정부의 대표적인 창업 지원한다.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이번 사업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평가받았다. 2023년도에 총 30개 팀의 예비 창업자를 선정..
  • 단국대, 호국보훈의 달 맞아 범정 장형 선생 일대기 연극 선봬
    단국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설립자이자 독립운동가인 범정 장형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다고 17일 밝혔다.범정 선생 서거 60주기를 기념해 선보이는 무용극 '박달나무의 꿈, 꽃을 피우다'는 일제강점기 한반도와 만주를 넘나들며 펼쳤던 독립운동과 해방 이후 교육자로서의 삶을 모티브로 제작했다.공연은 미디어아트와 무용을 결합해 △1막(조선과 대한제국) △2막(성장, 자유를 향해) △3막(독립의 노래) △4막(타오르는 불꽃) △5막(..

  • 가톨릭대 '지산학 동반성장 글로벌 포럼' 개최 …평생교육 확산에 기여
    평생교육 확산을 주제로 다양한 전문가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신부)는 '2024 경기도 평생교육 확산을 위한 지산학 동반성장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가톨릭대학교 주최, PWSGROUP(피더블유에스그룹)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와 관련해 글로벌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하고 운영 및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경기도형 우수인재 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

  • 성신여대, 통일부 공모 '통일 특강·강좌 지원사업' 선정
    성신여자대학교가 통일부 산하 국립통일교육원이 공모한 '2024년 2학기 대학생을 위한 통일 특강 및 강좌 지원 사업'에 창의융합교양대학이 '통일 특강' 부분에, 정치외교학과가 '통일 강좌'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창의융합교양대학은 1300만원의 특강 운영 비용을 지원받게 됐다. 창의융합교양대학은 △평화통일을 위한 우리의 자세 △북한의 군사국가화 역사와 사회변화 전망 △통일을 위한 여성 리더십 등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치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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