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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공공 공사장 '안전지수제' 도입…40점 미만 '즉시 중단'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공공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를 예측하고 재해를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안전지수제'를 도입한다. 시는 올 연말까지 공공 공사장에서 안전지수제를 시범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후 모니터링과 의견수렵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안전지수제는 안전학회, 전문가, 실무자가 2만 5000건의 주요 재해 사고원인을 분석해 만든 평가 기준(세부지표)이다. 기존의 안전..

  • '책과 쉼'…용산구, 독서의 달 맞아 북포레스트 개최

    서울 용산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쉼이 있는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구민들이 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북포레스트(Book for Rest)'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축제는 공연, 전시, 체험, 먹거리, 버스킹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했다.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함께 각종 무대가 연출된다. 무대공연은 △주민 축하공연(댄스, 난타, 합창) △어린이 디제잉쇼 △버블쇼 △그림책 연극 △천효정 작가와의..

  • 서울 소상공인 1000가구 대상 아이돌봄서비스 월 60만원 지원

    서울시가 소상공인 가구를 대상으로 민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 시 이용료의 60% 이상 지원하기로 했다. 자녀 1인당 월 최대 60만원씩 6개월 간 총 360만 원을, 2자녀의 경우 월 최대 90만원씩 6개월간 총 54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서울시는 지난달 26일 발표한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3종 세트' 중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비용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은 소상공인이 민간서비스기관에서 아이돌봄서비..

  • 오세훈 "지구당 부활이 정치 개혁? 무리한 강변…재고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야 대표가 쏘아 올린 지구당 부활론에 대해 "원래 자리로 되돌리면서 '정치 개혁'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 무리스러운 강변"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18일 BBS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법(지구당을 폐지하는 이른바 '오세훈법')이 만들어진 것이 15년 전인데, 후원회를 전부 없애고 했던 것은 정쟁 지향적인 정치 구조 자체를 없애고 원내 정당화하자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구당은 지역위원장을 중심으로 사무실을 두고..

  • 성동구, 임산부 대상 '비대면 태교 DIY 프로그램' 운영

    서울 성동구가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비대면 태교 DI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 참가자들은 안내된 도영상(강의 VOD)을 보며 직접 손바느질로 아기용품을 만드는 손태교를 체험하게 된다. 이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와 엄마가 교감을 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수령 방법은 오는 23~27일 아이맘 건강센터(성동구보건소 4층)에서 토끼 소프트볼, 용딸랑이, 아기양짱구베..

  • 서초구, 서리풀노리학교 서초1동점 리모델링…19일 재개관

    서울 서초구가 2018년 최초 개관한 제1호 '서리풀노리학교(서울형 키즈카페) 서초1동점'의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시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서리풀노리학교 서초1동점'은 문화예술공원점, 양재1동점, 방배2동점에 이어 구에서는 네 번째로 조성하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19일 재개관한다. 연면적 350㎡의 이 시설은 미취학 영유아들이 신체 발달과 소근육 발달을 돕는 다양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정글짐, 소꿉놀이, 역..

  • 9월은 '청년의 달'…서울 곳곳 행사 가득

    서울시가 오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여의도공원·서울청년센터 등 열흘간 시내곳곳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20~29일 청년 취업, 금융, 콘퍼런스 등으로 구성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의 기업에서 일하는 현직자 선배의 취업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커리어 부트캠프'가 열린다. 현직자 52명이 참여해 마케팅·광고·홍보, IT·개발·데이터, 창업 등 청년들의 관심..

  • [인터뷰] 이수희 강동구청장 "교통은 민생이자 복지…촘촘한 출퇴근길에 최선"

    "수도권을 촘촘히 에워싼 교통망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복지다. 다만 교통망 구축은 천문학적인 재원이 들어가기 때문에 개통까지 쉽지 않다." 지난 13일 강동구청 집무실에서 만난 이수희 구청장은 "대중교통을 타고 출퇴근 하는 분들이야 말로 가장 평범한 사람"이라며 "그분들이 편하게 출퇴근을 했을 때 얻는 무형의 이익이 상당히 크다. 그래서 전 '교통은 민생'이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 구청장은 GTX-D 노선 강동구 경..

  • "함께 지켜주세요"…서울시, 17년만에 보호 야생생물 재지정

    서울시는 기후·서식환경 변화 등 달라진 여건을 반영해 17년 만에 시 보호 야생생물 55종을 재지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보호 야생생물은 △멸종위기에 있거나 개체 수가 감소하는 종 △일정 지역에 국한해 서식하는 종 △학술적·경제적으로 보호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는 종 △그밖에 시장이 보호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는 종이다. 시는 지난 2000년 서울오갈피 등 35종, 2007년 한국꼬리치레도롱뇽 등 14종을 지정해 지금까지 총 49종을..

  • 드론 1000대가 그리는 '한강 불빛 공연', 이번 주말 열린다

    지난 상반기 7만8000여 명이 관람한 서울 대표 야간관광콘텐츠 '2024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이 이번 주말 재개된다.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2024 한강 불빛 공연'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15분간 드론 1000대가 한강 밤하늘을 밝히며 즐거운 추억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21일 오후 8시부터 15분간 '신비의 숲'을 주제로 열린다. '서..

  • '120여만명 방문'…서대문구, '카페 폭포' 2층 증축 개장

    서울 서대문구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한 '카페 폭포'의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최근 2층을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구가 직영하는 이곳은 지난해 4월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개장한 이래 현재까지 120여만명이 방문했다. 구 관계자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인원이 방문하면서 보다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증축했다"며 "전시회와 예술공연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는 카페 폭포의 분점을 인근 서대문자연사박..

  • 서울라면 이은 '서울아몬드', 연휴 맞이 이벤트 개최

    서울시가 '서울마이소울' 브랜드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서울아몬드'를 새롭게 론칭했다. 시는 국내 견과류 전문기업인 바프(HBAF)와 공동개발해 치킨맛 시즈닝을 가미한 독창적인 아몬드 스낵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아몬드는 서울을 넘어 K-문화로 자리잡은 '한강공원에서 치킨 먹기'에 착안해 개발됐다. 아몬드는 '후라이드맛' '양념치킨맛' '간장치킨맛' 등 3종 세트로 구성했다. 앞서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14일에는 출시 기념 특별..

  • '디자인 앤 아트, 서울라이트 DDP', 가을 행사 61만명 방문

    서울디자인재단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1일 동안 개최한 '디자인 앤 아트, 서울라이트 DDP'에 총 6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가을행사 대비 방문객이 13% 증가한 수치다. 서울아트위크와 연계한 이번 디자인 앤 아트는 시가 주최하고 재단에서 주관하는 시의 대표적인 디자인 행사다.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은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박제성 서울대 교수와 국내 유명 대중음악 프로듀서 윤상이..

  • "일상에서 만나는 미디어아트"…서울로미디어캔버스 3회 전시 개최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만리동 광장 우리은행 외벽에 있는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서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시민이 향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와 영상콘텐츠 등 전자 빛으로 이뤄진 예술 작품을 지속 전시하는 미디어플랫폼이다. 2917년 개장 이래 신진예술가 지원 공모전, 애니메이션 문학가 협력전, 기관 연계전 등 736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모로 선정된 26인의 작가가 참여한..

  • 서울장학재단 신임 이사장에 남성욱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서울장학재단이 신임 이사장에 남성욱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남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미주리주립대학교 응용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통일외교학부 교수·통일융합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사장 임기는 2024년 9월 13일부터 2025년 4월 27일까지로 전임자 잔여임기 후 1회 연임(3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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