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이명준 서해해경청장, 일선서 방문 직원격려 소통·현장 점검

    서해지방해경청은 이명준 청장이 지난 4일 부안해경서와 현장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청장은 부안해경서 대회의실에서 경비함정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해 해양경찰 발전에 공헌한 경찰관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대화의 시간을 통해 최일선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를 들었다. 이후 전용부두를 방문해 직접 경비함정에 승선,..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목포 고하도 지역 마을과 함께하는 썬셋마켓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지난 5일 고하도 마을과 목포시와 협력해 썬셋마켓 행사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고하도 썬셋마켓'은 마을주민들이 중심이 돼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는 마켓으로 국립호남권생물자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됐고 500여명의 참가객들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주민과 청년들의 특산품과 공예품 플리마켓과 갯벌생물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고하도 특산품인 무화과를 이용한 솜사탕 맛보기 등의 이벤트 행사도 진행됐다. 또..

  • 영암, 월출산 담은 '영암월출산체' 한글날 맞아 무료 배포

    전남 영암군이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 2780자, 영문 95자, 특수문자 985자로 구성된 '영암월출산체'를 소개하고 전용서체 배포식을 가졌다. 6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2023년 9월부터 월출산과 영암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전용서체 개발기획을 시작해 최근 완성하고 '영암월출산체'로 명명했다. '영암월출산체'는 현수막, 포스터, 표지판 등의 콘텐츠에 최적화된 타이틀용 서체로 기울기와 역동적인 형태감을 부여해 혁신으로 도약하는..

  • 강진 무위사 수륙대재 봉행, 국가무형유산 지정 절실

    2024 강진 무위사 수륙대재가 지난 5일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무위사 대적광전 특설무대에서 봉행됐다. 수륙대재는 서울 진관사와 동해시 삼화사에서 거행되고 있고 국가 중요 문화유산으로 인정돼 매년 국가 지원을 받고 있다. 무위사 수륙대재는 법오 주지스님의 노력으로 조선시대 세종 때부터 수륙재를 행했다는 역사적 근거를 찾아 지난 2018년부터 봉행해 오고 있다. 조선 초기부터 조선 후기까지 이어져 내려오던 월출산 무위사 수륙대재 재연을 통해 이..

  • 여수·광양만권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15조 5000억원 사업 첫삽

    전남 여수·광양만권에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는 총 사업비 15조5000억원에 달하는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사업 첫삽이 떠졌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착공식은 1조 4000억 원 규모의 '묘도 LNG 터미널 사업'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사업 선정과 '묘도 수소산업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의 첫 투자 실현을 기념하며 개최됐다. 착공식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김윤상 기획재정부..

  • 전남농업박물관, 가을들녘 전통방식 수확 등 체험거리 '풍성'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 수확의 풍성함을 마음껏 느끼며 체험하는 농업박물관으로 오세요" 전남도농업박물관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농업테마공원 들녘에서 벼를 베고 탈곡하는 무료 수확체험과 첫 수확 농경의례인 올벼심리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전통 방식에 따른 추수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준비했다. 주요 행사는 지난 6월 지역민이 참여해 모내기한 논에서 낫을 이용해 직접 벼를..

  • 전남도, 농공단지 안정적이고 미래 경쟁력 갖춘 단지로 만든다

    전남도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를 격려하고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 전라남도 농공단지 입주기업 도약의 날' 행사를 지난 4일 무안 남악스카이웨딩홀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윤명희·이재태 전남도의원, 서규정 전남농공단지협의회장, 한기흥 한국농공단지연합회장과 유관기관장,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와 근로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우수 기업인과 관계자에..

  • 순천쌀, '나누우리' 필리핀으로 첫 수출…올해 총 13톤 수출 추진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남 순천 쌀 대표 브랜드 '나누우리'가 지난달 필리핀으로 첫 수출돼 필리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6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할 물량은 4톤으로 필리핀 한인마트 3개 지점에 납품에 이어 지속적인 수출길을 개척해 올해는 총 13톤의 순천쌀을 수출할 계획이다. 필리핀 수출길에 오른 순천 쌀 '나누우리'는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쌀을 나누면서 하나가 된다'는..

  • 고흥, '봉암사 이여재' 전남도 민속문화유산 지정 예고

    전남 고흥군 '고흥 봉암사 이여재'가 전남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 됐다. 6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남도가 이번에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한 고흥 봉암사 이여재는 고흥군 과역면 석봉리 가산마을에 소재한 김녕김씨 재실로 11월 2일까지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한 뒤 문화유산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남도 민속문화유산(民俗文化遺産)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고흥 봉암사는 1826년 건립된 사당으로 김녕김씨 고흥 입향조..

  • 광양, 집중호우 피해 국가사적 '마로산성' 북측성벽 긴급 보수

    전남 광양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붕괴된 국가사적 '광양 마로산성' 북측 성벽 일부에 대한 긴급보수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가사적 문화유산인 마로산성은 백제시대 처음 축조돼 통일신라시대까지 사용된 성곽으로 임진왜란 당시 관군과 의병이 주둔해 왜군과 격전을 벌인 곳이다. 광양시는 지난 7월에 내린 집중호우로 붕괴된 북측성벽 일부를 보수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에 긴급보수비를 신청해 설계용역비를 확보했다. 공사비 산정 근거자료 산출을 위한..

  • 나주시 '나주영산강축제' 앞두고 3만평 코스모스 단지 만개

    전남 나주시는 '2024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두고 나주 영산강에 가을꽃의 대명사 코스모스 천만 송이가 일제히 기지개를 켰다고 6일 밝혔다. 나주시는 잡초만 무성했던 영산강 들섬 일대에 올해 처음으로 10ha(10만㎡·약 3만평) 규모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했다. 영산강 들섬에서 강바람에 유유히 흐르는 풍요로운 영산강과 살랑거리는 코스모스, 억새가 한데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코스모스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축..

  • 나주시, 청렴한 지역 건설문화 조성 '앞장'…건설기계 임대단가 현실화 등 해결방안 논의

    전남 나주시가 청렴한 지역 건설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시 가족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공무원, 건설 관련 협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값 주고 제대로 시공하기' 차담회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청렴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차담회에는 어려운 지역 건설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나주시 전문건설협의회, 전국건설기계 나주시연합회가 함께 참여했다. 차담회에서 △건설기계 임대단가 현실화 △소규모 건설공사 공구별 공종별..

  • 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 첫날 6만여명 방문 '대박예감'

    전남 장성군은 '장성 황룡강 가을축제'가 10억 송이 계절꽃으로 물든 황룡강에서 지난 5일 개막식과 함께 대박을 알렸다고 6일 밝혔다. 개막식은 1부, 2부, 엠비씨(MBC) 가요베스트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 마련된 제47회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선 올해 '장성군민의 상' 교육·문화·예술부문 수상자 김영풍 씨, 사회복지·체육부문 강이원 씨가 단상에 올라 축하 박수를 받았다. 1부 마지막 순서는 나날이 발전하는 장성군의 성장 의지를..

  • 해남군, 해남읍 복평리 일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착공

    전남 해남군은 해남읍 복평리 일원 해남천 1.95㎞에 대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이번 달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해남읍 복평지구는 제방 내에 위치한 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 관로와 장어 양식장 등으로 인해 하천이 정비되지 않고 시설물이 노후화돼 상습적으로 하천 범람과 제방붕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자연재해위험지구'나'등급로 지정됐고 올 5월 침수 흔적 분석 결과 침수위험 '가' 등급으로 변경됐다. 해남군은 20..

  • 신우철 완도군수,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전남 완도군은 신우철 군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정성주 김제시장의 지목받아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전진선 양평군수를 지목했다. 신 군수는 "지난 5월 우리 군과 우호 도시인 양평군 직원들 간 상호 기부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고향사랑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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