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울시, 보행자 위험지역에 가로수 2000그루 심는다

    서울시가 시청역 역주행 사고와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보행자 위험 지역에 '튼튼 가로수(가칭)'를 심는다. 시는 2026년까지 보행자 위험 지역에 '튼튼 가로수' 2000그루를 심는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50그루를 심고 내년 1000그루, 2026년 950그루 등 2000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가로수는 차선에서 이탈한 차의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횡단보도나 교통섬같이 사람들이 멈춰 기다리는 곳에 심어 보행자의 불안감을 줄이고 보행..

  • 진교훈 강서구청장,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관련 대정부 건의

    서울 강서구가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조기 시행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구는 지역 국회의원인 한정애, 진성준, 강선우 의원과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조기 시행을 위한 국회세미나'를 공동 개최한 뒤 이같은 건의를 제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포공항 주변 지역 고도제한 완화 방안 대정부 건의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민관 합동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 등 20..

  • 내달 '안심돌봄120' 개통… "전화 한통으로 상담·기관 연결"

    다음 달부터 돌봄이 필요한 당사자가 120다산콜센터로 전화 한 통만 하면 개인별 심층 상담부터 기관 연결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진다. 또 사회서비스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민간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지원·육성한다. 서울시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돌봄서비스 공공성 강화계획'을 발표했다. 5년간 8786억원을 투입해 충분한 돌봄 제공과 안전한 돌봄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상훈 복지실장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공공성을 가지고 민간 사각지대를 해..

  • 북평장터 사람들이 만든 ‘달빛포차’, 감동받은 동해시

    동해시 북평오일장터에서는 북평장상인회 주최로 '달빛포차' 토크쇼가 지난 7일 열렸다. 이 행사의 특징은 문화를 통해 지역을 활성화 해 인구소멸을 방어하는 목표를 가진 행사다. 북평장을 지나는 전천 물결위에 달빛이 유유히 흐른다. 지난 세월 다 흘러 보낸 역사의 아픔도, 부흥했던 동해의 경제도, 발디딜틈 없던 북평장터다. 이제 하나로 모여 다시 부흥의 역사로 새롭게 가려하고 있다. 첫 걸음은 '달빛'에 소박한 모습을 담은 토크쇼로 막이 올랐다..

  • 전화 한 통으로 돌봄 서비스 원스톱 지원…서울시, 공공성 강화계획 발표

    다음 달부터 돌봄이 필요한 당사자가 120다산콜센터로 전화 한 통만 하면 개인별 심층 상담부터 기관 연결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진다. 또 사회서비스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민간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지원·육성한다. 서울시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돌봄서비스 공공성 강화계획'을 발표했다. 5년간 8786억원을 투입해 충분한 돌봄 제공과 안전한 돌봄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상훈 복지실장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공공성을 가지고 민간 사각지대를..

  • "담배 냄새 싫어요"…서초구, 전국 최초 '금연구역 QR안내판' 운영

    서울 서초구가 무분별한 흡연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서초 금연(흡연)구역 QR안내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안내판은 QR코드를 스캔하면 반경 200m 이내의 실외 금연·흡연구역을 알려준다. QR안내판을 통해 금연·흡연구역의 실시간 위치를 안내하는 건 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이다. 구는 지난해 6월 흡연 다발 지역 98곳에 시범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기능 개선을 거쳐 총 300곳으로..

  • 서울 추석 상차림 비용, 시장 24만원…대형마트보다 5만원 저렴

    물가 상승 영향으로 서울에서 추석 차례상 차리는 비용이 1년 새 최대 8.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을 준비하면 대형마트보다 5만원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 8개 자치구 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가락시장 25곳을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6~7인 가족을 기준으로 대형마트는 28만8727원, 전통시장은 24만785원이 드는 것으로 파악됐다...

  • "젊음과 미래"…노원구, '2024 댄싱노원' 28~29일 개최

    이달 말 서울 지하철 4호선 노원역 일대에서 거리페스티벌이 열린다. 노원구는 '2024 댄싱노원'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댄싱노원은 기존의 '노원 탈축제'를 10년 만에 새롭게 개편한 축제로, 지난해 처음 열린 1회 공연에는 12만4000여 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는 '젊음과 미래! 역동적인 노원'을 주제로 28~29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노원역 일대 KB국민은행·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 앞 555m 구간에서 펼쳐진다. 특..

  • 서울 강동·송파 4만8000세대 수돗물, 암사아리수센터가 공급

    서울시가 강동구와 송파구 4만 8000세대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광암아리수정수센터에서 암사아리수정수센터로 변경했다. 서울시는 둔촌주공재건축단지 입주를 앞두고 안정적인 물공급을 위해 수돗물 공급정수장 변경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정수센터 물 공급 변경 작업을 추진한 지역은 강동구 성내1~3동, 둔촌1동과 송파구 풍납1~2동 총 6개 동이다. 광암아리수정수센터 배수관로 정비공사는 총 1686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40년 이상..

  • "약냉방칸 너무 덥다"… 서울지하철 13년만에 운영 재검토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약냉방칸을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인지, 아니면 폐지할 것인지를 재검토한다. 지난 2011년 약냉방칸 운영을 재개한 지 13년 만이다.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기후변화로 인해 올해 여름 예년에 없던 폭염이 계속되어 지하철 약냉방칸이 덥다는 민원 폭주하자 약냉방칸 운영 여부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공사는 지하철 이용시민의 다양한 이용편의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05년 7월부터..

  • 광진구, 전국 최초 전기차 전자동 질식소화캡 구축

    서울 광진구가 전국 최초로 전자동 질식소화캡을 설치해 전기차 화재에 대응한다. 구는 중곡동 배나무터공원 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캡 2기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배나무터공원 공영주차장 내에는 전기차 주차면이 5개 조성됐다. 화재가 발생하면 △열, 연기 감지 △경광등 및 알람 △화재차량 위치로 질식포 자동 이동 △질식포 하강 △소화전 호스 연결 및 진압 순으로 작동한다. 전자동 무인시스템은 24시간 화재 감시가 가능하고 초기에 화재를 진..

  • 구로구, '불법 촬영 탐지기'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서울 구로구는 불법 촬영 탐지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여 품목은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 불법 촬영 탐지기 2종이다. 전파탐지기는 불법 촬영기기가 방출하는 전파를 탐지하고, 렌즈탐지기는 노출된 렌즈 카메라를 감지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숙박업소나 영화관, 상가, 식당, 병원 등 민간 화장실 소유자뿐만 아니라 구로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5일 이내다.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구청 복지정책과..

  • 노원구, 11~14일 '전통시장 추석맞이 이벤트' 진행

    서울 노원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추석맞이 이벤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물가 급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구민들의 실속 있는 장보기를 지원하고, 지역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릉동도깨비시장과 상계중앙시장에서 진행한다. 굴비와 사과 등 제수용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시장별 이벤트로 소소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공릉동도깨비시장에서는 11~12일..

  • "건강·관광 한 번에"…도봉구, '10대 관광명소 탐방프로그램' 추진

    서울 도봉구는 9일부터 지역 내 명소 걷기 실천 프로그램인 '10대 관광명소 탐방'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도봉구 지역 대표 10대 명소를 걸으며 관광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건강운동관리사가 동행해 문화 유적에 대한 해설뿐 아니라 올바른 걷기 자세 방법을 알려준다. 탐방 경로는 △평화문화진지 △둘리뮤지엄 △함석헌기념관 △창동역사문화공원 △간송옛집 △원당샘공원 △방학동 은행나무 △김수영 문학관 △연산군묘 △정의공주 묘역 등..

  • 종로구, 13~19일 '추석 종합대책' 추진

    서울 종로구는 오는 13~19일 '2024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구민 모두의 즐거운 명절맞이를 위해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며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편의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먼저 구는 '민생돌봄 약자동행'에 초점을 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위문급을 지급하고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 어르신 등에게 온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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