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 지진, 4개교 휴업·5개교 시설피해…인명피해 없어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12일 4개 학교가 휴업에 들어가는 등 8개교가 학사조정에 나섰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지진 발생 관련 피해 현황과 학사 조정 현황을 파악한 결과 전북 부안 지역 1개교를 비롯해 충북·충남·전남 각 1개교 등 총 4개교가 휴업한다고 밝혔다.등·하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는 충남에서 1곳 있었다.단축수업은 충북과 전북(고창)에서 각 1개교, 원격수업 전환은 전북(전주)에서 1개교에서..

  • 영산대, ‘글로벌 지·산·학 포럼’ 19일 개최… 중동 및 중국 글로벌 기업 대거 초청
    부산에서 중동과 중국의 글로벌 투자, 해외시장 진출, 해외취업, 기업 및 인재유치 관련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RISE연계 글로벌 지·산·학 포럼’이 열린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중동 글로벌 투자기업이자 UAE 국부펀드를 운영하는 ‘ADIG(아부다비투자그룹)’, 중국 대표 글로벌 IT기업 ‘TENCENT(腾讯, 텐센트)’, 미국 나스닥 상장사 ‘36Kr(36氪)’ 등 중동과 중국의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이 대거 참..
  • 한양대박물관, '생동하는 물질' 전시 개최…시멘트 재료 사용
    한양대학교가 오는 18일까지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박물관에서 '생동하는 물질' 전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한양대학교는 개교 85주년 기념 기획특별전 '시멘트:모멘트' 중 시멘트의 다양한 물성을 예술로 재해석한 작업을 소개하기 위한 첫 챕터로 본 전시를 지난달 16일 열었다. 전시는 시멘트와 콘크리트를 주재료로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작가 6인의 작업을 선보인다.김수연 한양대학교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따뜻하지만 차갑고 부드럽지..
  • 세종대, '사회복지실천과 다양성의 이해' 특강 진행
    세종대학교가 세종사이버대와 지난달 25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사회복지 실천과 다양성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특강에서 이채원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사회복지와 다양성 △문화와 정체성 △문화적 역량 등의 내용을 전했다. 이 교수는 특강에서 "사회복지학에서 다양성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다양성에 대한 몰이해가 삶의 기회 차이와 사회 불평등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배경이 다..

  • 연세대, 줄리어스 마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 특별 강연 개최
    연세대학교는 최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차 방한 중인 시에라리온 줄리어스 마다 비오 대통령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연세대는 특별 강연에 앞서 티모시 무사 카바 시에라리온 외교부 장관과 △공중 보건 △스마트 시티 △공공 행정 △AI 및 기술 보안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 양국의 교류 협력 증진 강화에 적극적인 역할을 약속했다.이어진 줄리어스 마다 비오 대통령은 '인적 자원 투자: 기초 학습, 성평등 및..
  • 한국형 주소체계 몽골에 심는다...주소전문가단 첫 해외 파견
    도로명 주소 등 한국형 주소체계 전수를 위해 국내 주소 관련 전문가단이 몽골에 파견됐다.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한국형(K) 주소 체계 도입을 희망하는 몽골에 주소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전문단을 처음으로 파견했다고 11일 밝혔다. 몽골은 도시와 농촌, 유목 등으로 생활 공간이 다원화돼어 있어 체계적인 주소 구축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짧은 기간 안정적으로 도로명주소 체계로 전환하고,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주소 표준..

  • 경희대, 미래지향적 교육 프로그램 '경희 도전과제' 운영
    경희대학교가 문명사적 대전환기에 교육 수월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인 '경희 도전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경희 도전과제는 단과대학이나 학과, 대학원 등이 고등교육의 전환을 선도하며 미래지향적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혁신' '사회진출 성과 고도화' '신규 교육과정 개발과 도입, 운영' 등이 목표다. 지난해 처음 추진된 이 사업에는 호텔관광대학과 약학대학, 정경대학, 응용과학대학, 외국어대학 프랑..

  • "선주민·이주민 통합"…상명대, '너나들이 운동회' 개최
    상명대학교가 서울 광진·용산·은평구 이주민과 선주민 가정 초등학생을 한 데 모아 '너나들이 운동회'를 개최했다.상명대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상명대 체육관에서 학생들에게 △레크레이션 △팀별 티셔츠 만들기 △순발력 및 유산소 운동 △신체 활용 중·고강도 운동 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총 56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스포츠건강관리 전공의 백성수 교수와 학생들이 광진·용산·은평구 가족센터와..

  • 김용기 숙명여대 교수팀, 미토콘드리아 역동성 붕괴 핵심분자 발굴
    숙명여자대학교는 김용기 약학부 교수 연구팀이 미토콘드리아와 활성산소종 사이의 악순환 고리를 연결하는 핵심 분자 표적을 처음으로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논문은 정상 상태에서 세포질에 소량 존재하는 단백질 아르기닌 메틸화 효소 CARM1에 의해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의 분해를 유도하는 다이나민 관련 단백질 1 (DRP1)이 메틸화돼 미토콘드리아 분열을 유도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활성산소종이 CARM1의 세포질 이동을 가..

  • 이화여대, "여아 초경 앞당기는 건 대기오염"
    이화여대자대학교는 하은희 이화여대 환경의학교실 교수 연구팀과 김혜순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교수 연구팀이 공동협력연구를 통해 여아의 초경 연령을 앞당기는 원인 중 하나가 대기오염이라는 사실을 최초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최근 우리나라에서 여아들의 초경 연령이 빨라지고 있다. 이전 발표된 국내 연구에 따르면 한국 여아의 초경 연령은 1970년 14.2세에서 2010년 12.7세로 빨라졌다. 2008년부터 2020년 사이에 성조숙증 증후를 보이는 여..

  • 교육부, 유보통합 위한 '영유아정책국' 신설…19명 증원
    교육부가 내년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통합체계)전면 시행을 앞두고 이를 전담할 영유아정책국을 신설한다. 영유아정책국 내에는 영유아지원관 및 6개과가 새롭게 조직된다. 또한 올해 9월 2학기부터 전국적인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 운영 및 관리를 위해 기존의 교육복지돌봄지원국이 '교육복지늘봄지원국'으로 변경된다.교육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교육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사무가 오는..

  • 국립대 교수들, 정부 향해 "의대생 휴학 승인해야" 촉구
    의과대학생들의 '집단 유급'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전국 주요 거점국립대 교수회가 정부와 각 대학을 향해 '휴학 승인'을 촉구했다. 나아가 학생들의 경제적 피해도 보상해줄 것을 요구했다. 거점국립대학교수회연합회(거국연)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각 대학 총장은 의대생 휴학을 승인하고 그들이 적절한 시기에 복학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거국연은 강원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 성균관대,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 선정
    성균관대학교 이공계열 학생들이 미국과의 첨단분야 청년교류 사업에 선정됐다.11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24학년도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 장학금 발대식에서 공석현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과 학생 등이 교류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장학증서를 받았다. 공석현 학생은 이날 성균관대 학생 7명을 대표해 장학증서를 받았다.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미래..

  • 서한길 단국대 교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수명연장 기술 개발
    서한길 단국대 교수 연구팀이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Harry L. Tuller 교수와 공동으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연료전지는 화학물질을 연료로 사용해 전기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장치를 말한다. 높은 발전 효율을 보이며 오염물질 배출이 적어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세라믹 기반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는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안정성과 경제성으로 업계..

  • 엄숭호 성균관대 교수, 유전자 활용 고성능 에너지 저장 소자 개발
    엄숭호 성균관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쓸모없이 버려지는 유전자를 재활용해 고성능 에너지 저장 소자로 제작하는데 성공했다.11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유전자인 핵산 고분자를 사용해 기존 전해질 물질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고성능 녹색 에너지 저장 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향후 인체 부착용 웨어러블 유연 전자 시스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엄 교수 연구팀은 살아있는 유기체의 DNA가 에너지 저장 응용 분야에 매우 바람직한 구조적·전기화학적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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