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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올해 1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HF공사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줄이Go, 다회용 컵 생활화 하Go’라는 실천 약속 메시지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전파할 예정이다.
최준우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회용기 사용 급증으로 지구촌이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며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 일회용기 사용량을 줄여 나가는 습관을 생활화한다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한국자산관리공사 문성유 사장,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을 추천했다.
한편, HF공사는 2018년 7월부터 회사 내 일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 중단을 선언한 후 각종 회의·행사 때에도 텀블러·머그잔 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무용품 등을 재활용 제품으로 우선 구매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