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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는 재난관리시스템을 완비하고 예방정책을 적극 추진해 각종 재해재난 사고예방에 기여했으며 지난해 가스사고를 역대 최저인 98건으로 감축했다. 또 태풍·장마·산불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서 왔다.
공사는 특히 재난관리책임기관 최초 기능연속성계획 수립과 ISO22301 및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통해 국내외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재난발생 시 즉각적인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업무중단을 실현하는 등 빈틈없는 업무연속성체계를 유지해왔다.
아울러 공사는 지난 10년간 서민층 75만 가구를 대상으로 LP가스시설을 개선하고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타이머콕 82만 6000개를 무료로 보급했으며, 농어촌 및 도시지역의 32만 가구 LP가스시설을 점검하는 등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서비스 확대 등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국민안전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달려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스사고 없는 국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재난관리 활동을 전개해 가스안전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