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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한·가가연 다시 본다…‘상견니’ 1주년 기념 25일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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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01. 04. 08:41

'상견니'
'상견니'/제공=오드
'상견니'가 1주년을 기념해 재개봉을 확정했다.

'상견니'는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시작되는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다.

지난 2023년 1월 개봉해 상영 11주차에 이르는 장기 흥행을 이끌며 드라마에 이은 또 한 번의 폭발적인 신드롬을 이끌어냈다. 원작 드라마는 전 세계 10억 뷰 이상의 역대급 조회수 기록과 함께 흥행 신화를 쓴 바, 영화에 오리지널 제작진과 주연 배우 3인이 모두 참여하며 개봉 전부터 '상견니에 미친 자들', 일명 '상친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의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로 재탄생하며 영화 팬들의 극찬과 N차 관람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더해, 성원에 힘입어 아시아 프로모션의 시작을 한국을 선택, 내한한 흥행 주역 3인방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는 행사마다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상견니'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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